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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EBS 설날 특집 프로그램 풍성”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특집 3편
자연다큐, 특선 공연 등 볼거리 마련

■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특별기획 ‘볼프강 그는 누구인가‘
방송 : 1월 28일 / 밤 9시 - 10시 30분
오늘날 세계적으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또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음직한 <마술피리>,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레퀴엠> 등.... 그러나 음악가의 상징과도 같이 추앙 받는 이 이름과 그의 작품들 이면에 감춰진 인간 모차르트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사람 또한 드물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오스트리아 방송협회(ORF)와 독일-프랑스 공동문화채널(ARTE)이 공동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전기의 최고 권위자들이 최근 밝혀낸 새로운 사실들과 이 천재 음악가의 일생에 드리워진 미스터리의 베일을 조금씩 벗겨보는 다큐멘터리다.

■『EBS 버라이어티』모차르트와 게반트하우스 사중주단
방송 : 2006년 1월 28일(토) 저녁 6시 20분 ~ 7시 20분
1809년 창단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라이프치히의 게반트하우스 사중주단이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현악 사중주곡들을 들려준다.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도 저명한 사중주단으로 알려진 게반트하우스 사중주단은 2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사중주단이며, 서양 음악사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다.

■ 특선 다큐멘터리 ‘모차르트를 찾아서’
방송 : 1월 29일 / 밤 9시 - 9시 50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 음악재단에는 모차르트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이 보관되어 있다. 모차르트 탄생 450주년을 맞이하여, 오스트리아의 과학자들이 미국의 과학자들과 손을 잡고 과연 모차르트의 두개골이 진짜가 확실한지 규명에 나섰다. 모차르트의 두개골은 공동묘지에 새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모차르트의 무덤을 파헤쳤을 당시 무덤 파는 일꾼에 의해 도굴되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19세기의 유명한 해부학자 히르틀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는 히르틀의 친구에 의해 잘츠부르크 시에 기증되었고, 이후 두개골은 모차르트 음악재단의 소유가 되었다.

■ 특집 앙코르 자연다큐멘터리 ‘시베리아호랑이 3대의 죽음’
방송 : 1월 29일 / 오전 11시 - 12시
지난 2001년부터 2년동안 연해주 패트로바 섬 일대(두만강 동북쪽 100km 지점)에서 촬영한 야생 시베리아 호랑이의 삶과 죽음을 담은 ‘밀림이야기’가 앙코르 방송된다. 지난 2003년 8월 14일과 15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1997년 국내 최초로 시베리아 호랑이를 촬영하는데 성공한 박수용PD가 동료 이효종, 장진, 순동기 PD와 함께 20도가 넘는 혹한과 외로움을 이기고 시베리아 호랑이 3대의 삶과 죽음을 촬영해 국내외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 특집다큐멘터리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가는 길’
방송 : 1월 29일 / 낮 12시 - 12시 50분
한류 열풍 속에서 콘텐츠 산업의 가치가 새롭게 각인되고 있다. 문화 콘텐츠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알리고, 해외 성공사례 취재를 통해 문화산업 강국 코리아로 성장하기 위한 요건들을 제시한다.

■ 특집다큐멘터리 ‘미래를 여는 교육’ -사이버 가정학습
방송 : 1월 29일 / 밤 9시 50분 - 10시 20분 / 연출 : 김민승 PD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하면 학습자가 원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선택해 학습 진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또,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의사소통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가정에서는 개별적인 예습과 복습 교재로 사용, 학교에서는 보충, 심화 학습을 위한 자료로써도 활용된다. 현재 16개 시·도교육청들도 앞다투어 사이버 가정학습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 특집다큐멘터리 ‘세계로 가는 동양의학’
방송 : 1부 28일 저녁 7시 20분 - 8시 10분 / 2부 28일 저녁 8시 10분 - 9시 / 29일 3부 저녁 8시 10분 - 9시
현재 서양의학의 중심지인 미국, 하지만 정작 미국의 심장부 인 뉴욕 한복판엔 전혀 서양의학처럼 보이지 않는 병원 아닌 병원들이 성업 중이다. 이른바 대체의학적 치료들로 이 중 가장 중요한 분야는 동양의학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미국 인구의 3분의 1이 동양의학 치료 경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대체의학 연구는 국가가 주도하고 있다. 이들이 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대체의학이 현대 서양의학이 치료하지 못하는 난치병과 불치병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학의 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 특선만화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방송 : 1월 28일 오후 3시 10분 - 35분
만약 현재의 인구 통계비율을 그대로 반영해 지구를 100명밖에 살지 않는 마을로 축소한다면 어떻게 될까? 60억 지구의 인구통계를 사회통계학적 분석내용으로 한 편의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낸다. 57명은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서반구(미주)인 8명은 아프리카인이며 52명은 남자이고 48명은 여자이다. 70명은 유색인종 30명은 백인, 70명은 비기독교인 30명은 기독교인, 89명은 이성애자 11명은 동성애자, 80명은 적정 수준 이하의 주거 환경에 살고 있고, 70명은 문맹, 50명은 영양 부족이고 겨우 단 1명이 대학 교육을 받았다.

■ 설 특선 공연 ‘아일랜드의 무용극’ -Dancing on the Dangerous Ground
방송일시 2006년 1월 29일(일) 저녁 6시 40분 - 8시 10분
국내 무대에 아일랜드의 스텝댄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 스텝댄스의 열풍은 비단 국내 무대뿐만이 아니다. 런던의 웨스트엔드에서도 아이리쉬 스텝댄스 뮤지컬의 원조격이라는 '리버댄스(Riverdance)'가 1994년 초연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스텝댄스란 양팔을 몸에 붙이고 똑같은 발동작으로 무대 바닥을 구르는 춤의 형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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