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사학회(회장 연민수)는 최근 일본의 자국 우월주의 잘못을 지적하고 수정하는 책자를 펴냈다.
이번에 발간된 ‘일본의 한국사 왜곡실태 및 의도’는 한일관계사학회 회원 5명이 일본 문부성이 검정을 통과시킨 후소샤 역사교과서가 왜 문제가 되는지, 고대·중근세·근현대사에서 왜곡된 부분은 어디인지 등부터 시작해 한국사에 대한 일본 교과서의 왜곡 실태, 객관적 사료를 통한 오류 지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일관계사학회는 교육계나 시민단체 등 교육용으로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02)62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