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주와 울산을 제외한 14개 시ㆍ도에서 실시되는 교육위원 선거에 408명이 등록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53개 선거구에서 11만4000여명의 선거인이 13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며 2002년도의 2.8대 1보다 경쟁률이 올라갔다.
충북이 4.1: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천과 강원이 3.8:1, 경기 3.7:!, 대구 3.6:1을 기록했다. 입후보자들은 30일 자정까지 소견발표와 선거공보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언론기관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는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