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인도네시아 등 17개 개발도상국에 개인용 컴퓨터를 기증하는 정보화 지원사업에 국내 업체들이 무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나모웹 스튜디오, 한글 2002 SE, CADIAN 2006 프로, 암산축구, I SPY TREASURE HUNT 등 7종이다.
교육부는 올해 17개 개도국에 모두 4천대의 PC를 무상으로 보내고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프로그램 설치와 강사 및 교재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