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금)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2.8℃
  • 구름조금대구 4.9℃
  • 맑음울산 5.2℃
  • 흐림광주 3.9℃
  • 맑음부산 6.5℃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10.2℃
  • 구름조금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2.9℃
  • 구름많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충북, 학비 지원받는 학생 매년 증가

충북도내 학생 가운데 학비 지원을 받는 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저소득층 가정 중.고생 1만8천786명에게 86억7천만원의 학비를 지원키로 했는데 이는 지난해 1만8천238명, 82억5천만원보다 인원은 3%(548명), 지원액은 5%(4억2천만원)가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또 2005년도에 지원한 1만6천584명, 73억4천만원에 비해 인원은 13.3%, 지원액은 13억3천만원이 증가하게 된다.

이처럼 학비 지원을 받는 중.고생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은 도교육청이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 부담 경감을 통한 균등한 교육기회 부여로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하는 등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학비 지원은 2005년도의 경우 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월 3만원, 가계소득 월 136만원 이하였으나 작년에는 월 3만2천원, 가계소득 140만원 이하로 지원폭을 넓혔으며 도교육청은 올해도 이 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