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올해 낡은 학교시설물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모두 390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노후교사 증.개축 98억3천만원(16개교), 냉.난방 개선 77억7천만원(58개교), 교실수선 25억8천만원(100실), 화장실 개선 22억7천만원(58실), 책.걸상 교체 11억3천만원(1만5천515조), 교내환경 개선 42억8천만원(53개교), 기타 20억원 등이다.
또 외국문화 학습관 건립 및 시설비에 24억6천만원, 농어촌 우수학교 육성에 12억원, 학교신설에 16억원, 다목적 강당 신설 및 수선에 29억6천만원을 투자하며 사학시설비로 8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균형 있는 학교발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가족이 만족해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