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전국 171개 전문계 고교에 대해 학교당 최고 4천만원의 취업활동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업활동 지원금은 전문계 고교가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경우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지원금을 받은 학교는 직업강좌 특강과 취업캠프, 직업 진로지도 프로그램, 학교 내 직업진로정보센터 설립 등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