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전국 3천777개 사립유치원에 교재ㆍ교구비로 지난해(40억원)보다 60억원 늘어난 총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이 전체 유치원생의 77.8%를 수용하고 있음에도 교육여건은 공립유치원에 비해 여전히 열악해 지원액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사립유치원당 지원액은 최소 220만원에서 최대 435만원이며 법인이 운영하는 유치원에는 53만5천원씩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달 말까지 시ㆍ도교육청별로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