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
○…울산교총(회장 김종욱)은 22일 울산교총에서 ‘제8회 울산교총 한글사랑, 울산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지역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9월24일부터 10월19일까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7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양사초 한선지(5학년) 학생 외 4명이 대상(교육감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웅촌중 최지수(1학년) 학생 외 11명이 교육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은상․․동상․입선 수상 학생 78명에게는 울산교총 회장상이 주어졌다. 울산교총은 향후 우수작을 책자로 발간해 울산지역 전 학교 및 도서관, 교육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교총은 24일 회원 130여 명과 함께 선암수변공원 일대에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환경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종욱 회장은 “교원들이 앞장서서 환경보호 운동에 참여해 본보기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 중심 ‘교육정책 토론회’
○…전북교총(회장 이승우)은 27일 교육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교육개선 대안 마련을 위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승우 전북교총 회장이 ‘학교폭력의 현황과 과제, 교무회의 의결기구화 관련 사항’에 대해 발제했으며 정혜정 원광대 교수, 채현주 가온누리대안학교 센터장, 소병권 용소초 교사가 토론을 맡았다. 한편 전북교총은 29일 부안 오륜의 집에서 ‘교육가족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교권신장,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공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교육청과 교섭 1차 회의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23일 대구교총에서 김영도 교섭위원장(경상중 교장) 등 6명의 교섭위원과 함께 대구시교육청과의 ‘2012년 교섭․협의를 위한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원업무 경감, 각종 평가지침 연초 통보, 청렴도 평가 개선, 보결수당 인상 등 현안과제 46개조 76개항에 대해 검토했다.
시․도교총 이사회 및 대의원회 개최
○…경북․충남(23일), 부산․광주(27일), 전남(30일)교총은 각각 이달 말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기본사업 계획, 2013년도 회계별 세입․세출 예산 등을 심의했다. 대전(22일), 제주(28일) 충남(29일) 교총도 각각 대의원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