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총장 류희찬)는 다음달 1일까지 예비교사 536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한다.
체육교육과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실습에서는 안전 동영상 시청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마네킹(애니)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진다. 모든 예비교사는 교원양성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교원양성기관장이 실시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2회 이상 받아야 한다.
김도기 교학처장은 “이번 실습은 예비교사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 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