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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일기

교육에도 황사가 좀 사라졌으면…


우리의 교육계, 연일 황사 때문에 몰골이 말이 아니다. 여기서 황사란 교육의 근본과 현장을 모르는 국가 지도자와 정치권, 그리고 교육부를 지칭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열우당의 교장선출제와 교감직 폐지가 알려지자 교육계는 이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기만 하다.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

자연은 황사로 며칠간을 뒤덮다가도 다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여 주고 위로도 하여 주건만 어째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교육경시, 교육홀대, 교육 깔아뭉개기 등에 연일 앞장 서고 있는지…. 황사의 미세먼지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호흡기에 들어와 해롭다고 하던데…. 교육에 잘못 뿌려진 황사는 온 국민의 정신건강을 크게 해치고 결국엔 국가를 나락의 늪으로 빠지게 한다는 것, 그들은 알고나 있을까?

하늘은 저렇게 눈이 부시도록 푸르기만 한데…. 교육에도 황사가 좀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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