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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강하는 '견공'


부산 다대포 뒷산 산책길에서 개를 업고 내려오고 할머니가 있었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할머니에게 물었다.

"개가 어디 아픈가요?"

아니란다. 산책길에 자기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기에 업고 내려오는 중이란다.

"아휴, 개가 호강합니다."
라는 질문에

"내가 심심해서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얘 덕에 내가 재미있지!"

개를 자식처럼 사랑하는 할머니의 마음이 절로 우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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