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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회장에게 집중된 눈과 귀


"역시 교총이 선생님들의 가려운 곳을 잘 긁어 주고 있구나!"
"그래도 교총회장이 현장을 가장 잘 알고 교원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구나!"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이 전국에서 모인 중등 교장들로부터 수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부 명칭 되찾기, 교원의 지방직화 반대, 학교장 중심의 단위학교 자율경영 책임제, 사학법 제자리 갖다놓기, 무자격교장공모제 반대, 교원평가제 총론 찬성과 각론 3년 유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언급마다 박수가 이어졌다.

한국중등교육협의회 제92회 동계 연수 집회가 1월 23일(수) 10:00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최수철 회장의 개회사, 교육부장관의 치사(유영국 학교정책실장 대독), 한국교총 이원희 회장의 격려사,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 날 동계집회에 참가한 교장들은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학 학장의 '조직과 사회에서의 정보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듣고 교육박람회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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