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모나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공부하기를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영어단어나 수학공식을 외우라고 강요한다.그러나 공부를 하는 근본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권한다. 영어와 수학 등 공부(know-what)를 강요하면 진로는 저절로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이다.
왜(know why)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know how) 진로를 탐샘해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공부를 왜 하여야 하는 이유는 목표가 있는 것이다. 목표가 있으면 거기에 집중을 한다. 목표가 없는 학생들은 대충대충 공부를 한다.
공부의 신이라는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목표의식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서울대에 입학한 3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진학의 힘은 학생 스스로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선생님한테 배운 만큼 자기 스스로 공부를 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는 능력과 습관이었다. 그 만큼 공부를 하여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할 때 공부에 집중하고 성과도 높다.
국어를 공부해야 되는 이유가 뭘까? 국어를 공부해야 되는 이유는 국어를 공부함으로써 이제는 자기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글 쓰는 것이다. 앞으로 글쓰기 능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고등학교 올라갈 때 자기소개서, 대학갈 때 자기소개서 작성하는데 이것이 전부 글쓰기다. 요즘은 논술 논술도 글쓰기이다. 취업할 때 자기소개서 글쓰기이다. 앞으로 회사에 취업하거나 우리학교가 잘했냐. 못했냐. 이런 보고하는 것도 글쓰기이다. 모든 것은 글쓰기 능력하고 관련된 것이다.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포기하고, 글쓰기를 포기하면, 나중에 후회할것이다.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왜 해야 될까? 이제는 국제화 시대이다. 앞으로 외국어 3개 정도 못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다보스 클럽이라고, 매년 세계에서 선포한 적이 있다. 앞으로 외국어는 4개로 정의 된다고 한다.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영어 이런 쪽이다. 그렇게 해서 대학가면 제2 외국어, 제3 외국어 한다. 이제는 외국어와 국제적인 감각 쪽을 강조해야 하고 이런 쪽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수학을 왜 공부해야 될까? 수학을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좋은 점이 뭘까? 수학을 통해서 단순한 공식하나 외우는 게 아니고 수학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어떤 노하우를 배우는 머리를 쓰는 것이다. 학생들이 수학하기 싫어서 아이들이 문과 많이 가지 않는가? 그런데 앞으로 유망 직업은 이공계열과 관련된 것이 많이 있다. 수학이나 과학 등 어럽고 힘든 거 공부하면 나중에 많은 혜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공부를 하는 이유를 안 다음에 공부를 하는 요령을 파악하여야 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집중하고 노트필기도 요령 있게 한다. 학생들도 공부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별로 공부하는 것이 나온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별로 공부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과목별로 공부하는 요령을 정리하여 학생들에게 알려주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