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진단평가를 보고있는 학생들>
2월 22일 금요일. 충남 서산 서령고에서는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신입생을 위한 안내 책자 발간에 이어 오리엔테이션과 교과서 배부를 마쳤다.
이에 앞서 제2차 진단평가를 마친 신입생들은 점심을 먹고 체육관 대강당에 모여 미리 신청한 기초 필수 과목인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교과서 열 네 권을 수령했다.
<학교 자체적으로 보는 진단평가 또한 수능에 버금가는 보완과 준비가 필요한 시험이다.>
<진단평가 시험 문제지>
이날 교과서 배부에는 2학년 선배들이 직접 나와, 신입생들을 위해 교과서를 일일이 챙겨주며 후배 사랑을 표현했다. 후배들 또한 미리 준비한 가방에 선배들이 친히 건네준 잉크냄새가 채 가시지 않은 새 교과서를 가방에 챙겨 넣으며 고교생활에 대한 희망과 각오를 다졌다.
학교에서 신입생들에게 서둘러 교과서를 배부한 것은 입학 때까지 시간적 여유를 갖고 교과서를 찬찬히 읽어보며 신학년도 학업계획을 짜도록 하기 위한 배려 때문이다.
<진단평가를 마친 학생들이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신입생 식사 장면>
<2학년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을 위해 교과서 배부를 도와주고 있다.>
<교과서를 받아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신입생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면2>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