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으로 날마다 즐거움을 얻는 부원 창의력 겨루기 대회 개최-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는 6.3일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고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과 과학의 생활화를 높이기 위해 ‘새로움으로 날마다 즐거움을 얻는’ 이라는 표어를 내세워 ‘부원 창의력 겨루기 대회’를 개최 성공리에 끝마쳤다.
창의성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5, 6학년 창의 꿈나무 학생 2인 1조, 총 80여명이 참여 나무젓가락과 달걀 등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안전구조물을 만들어 옥상에서 떨어뜨려 달걀이 깨지지 않고 목표지점에 근접한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였는데 공작에서부터 경연까지 순간순간이 흥미진진했으며 계란이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은 보는 이들 모두가 손에 땀을 쥐고 숨을 죽이며 관람했으며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대회 종료 후 다른 팀에서 만든 구조물을 본 6학년 윤지영 어린이는 “친구와 의논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생각들이 모여 더 좋은 생각으로 완성되어 가는 모습이 무척 즐거웠으며 나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친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신선했고 새로운 자극제가 되었다.” 고 말했다.
또 행사를 주관한 이경민 교사는 ‘창의력 겨루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새로운 발상의 전환,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 다양한 창의력 관련 행사를 개최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고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