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학년 6반 방재현 학생의 초상화>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고귀한 사랑은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일 것이다. 보통 어머니의 사랑은 많이들 칭송하고 기리지만, 정작 이렇게 어머니의 초상화를 그려 전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어머니'란 단어의 어원은 '어린것을 먹이는 이'에서 온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식을 부양하며 가족을 위해 무조건 적으로 희생하는 이를 뜻합니다. 어머니는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본교에서는 이러한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겨보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하기 위해 '어머니 사랑전'을 열었답니다. 미술 수업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어머니의 초상화를 그리게 한 것이죠. 어머니의 초상화를 그리는 동안 학생들은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어머니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문에서부터 교실에 이르는 길까지 온통 어머니들의 초상화로 가득하다.>
<초상화들이 푸른 녹음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아이들의 어머니 사진이 초상화로 재탄생했다.>
<'어머니 사랑전'을 관람하며 새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생각해 본 뜻깊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