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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축, 2008학년도 학생회장 당선


<2008학년도 서령고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김용은(사진 가운데) 후보와 러닝메이트>

7월 17일 7∼8교시, 2008학년도 2학기와 2009학년도 1학기 서령고 학생회를 이끌어갈 학생회장 선거가 송파수련관에서 있었다. 모두 네 팀이 출마하여 열띤 선거전을 치른 결과 4번 김용은 후보가 2번 정도현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간발의 차이로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러닝메이트는 정성교, 손광훈 군으로 이들은 앞으로 김용은 학생회장을 도와 1년 동안 우리 서령고 학생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용은 당선자는 선거 유세에서 "학생들의 자율적인 토론이 보장된 학생회를 이끌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말한 뒤, 6시부터 6시 20분간의 자율적인 야간 자율학습 제도와 각종 체육관련 동아리들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인문계 고등학교의 실정에 맞게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고 약속했다.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는 것보다 비록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학생회라고 주장하는 김용은 학생회장의 평소 소신이 임기 동안에 꼭 실현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김용은 학생회장의 당선을 축하한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 내가 변했다고 느낄 때, 혹은 내가 나답지 않다라고 느낄 때, 꿈을 당당하게 발표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길 바라며 오늘 출마의 변과 이를 잘 듣고 투표를 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당선자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던 2번 정도현 후보가 출마의 변을 토하고 있다.>





<연설도중 정도현 후보가 바지를 벗어야만 자신을 믿겠냐며 진짜 바지를 벗어보이고 있다.>



<1번 천해진 후보가 지지연설을 호소하고 있다.>



<천해진 후보가 연설도중, 삭발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이번에 당선된 4번 김용은 후보가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모든 부조리를 송판처럼 박살내겠다며 직접 송판을 격파하는 김용은 후보>



<기호 3번 류제국 후보가 연설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류제국 후보의 러닝메이트 남기창 후보>



<고3 형님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는 학생회장 후보들>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상징으로 몽둥이를 맞고 있는 김용은 후보>





<후보들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투표소가 차려지고....>



<하나 둘,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



<신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신입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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