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련은 지난달 26일부터 13일까지 유치원 교사 80명, 초·중·고교사 1백53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연구 직무연수'와 '현장교육연구법 연수'를 실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연구 직무연수'는 유아교육연구의 최근 동향에서부터 현장교육연구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총 14강좌로 운영됐으며, '현장교육연구법 연수'는 현장교육연구총론·교육과정연구 아이디어·양적-질적 연구의 실제·실험연구의 실제 등 총 21강좌로 진행됐다.
연수를 주관한 경남교련 정찬기오회장(경상대교수)은 "이번 연수는 전문이론을 교실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아이디어를 직접 제공하도록 기획·운영됐기 때문에 기존의 연수프로그램에 비해 현장기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