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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확대경> 교육부 간부인사 초읽기

빈 자리 충원 수준, 전보 최소화할 듯


교육부 국·과장인사가 이번 주중 발표될 예정이다. 윤덕홍 부총리 취임후 이뤄지는 첫 인사여서 그 동안 적지 않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으나, 실제 인사폭은 비어있는 자리를 충원하되 전보는 최소화하는, 소규모인사가 되리라는 예측이다.

지난 달 30일 실시된 1급 관리관 인사에 이어 한 달 여만에 이뤄지는 후속 국장급 인사인 셈. 총무과 인사부서에서는 벌써 한달여 전에 인사대상자 파일자료집을 장·차관에게 제출했었고, 이를 기초로 장·차관은 비교적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인사구도를 짜왔다.

이번 인사는 본부 평생교육국장·교육자치지원국장 등 국장급 2자리와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전남대·전북대·제주대·부경대 등 국립대 사무국장,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연수부장 등 비어있는 자리에 대한 충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국장급 인사들 중 곽창신, 정석구, 구관서, 김경회, 황인철, 임승빈씨 등이 대기발령 상태에 있다. 특히 요직으로 분류되는 교육자치지원국장의 경우 상당한 경합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천타천으로 이 자리를 탐내는 인사들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인데, 현재 10여명의 후보군이 거명되고 있다.

공석중인 인천시 부교육감의 경우에도 윤 부총리가 그 동안 전문직 보임을 몇 차례 공언한 바 있어 전문직 보임이 확실시되는 분위기. 이와 관련 인천시교육청 주변에서는 민무기 현 교육국장의 승진설이 떠돌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인천 말고 부산 등 여타지역이 전문직 부감 '낙점지역'이 될지도 모른다는 예정설이 대두되기도 한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에 단행될 교육부 직제개편과 개방형 임용제도의 확대 등 인사쇄신 방안이 확정된 후 본격적인 대규모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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