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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통한 인성교육 자존감 되찾고 긍정의 힘 키운다

얼마 전 스승의 날, 아이들이 전해준 편지를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반성문을 써 왔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왜 본인 스스로가 잘못했다는 반성문을 쓰는 것일까 의문을 갖게 됐다. 그리고 아이들의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결론을 얻게 됐다. 무한 경쟁을 통해 성적순으로 서열이 매겨지다 보니 1등이 아닌 나머지 95%의 아이들은 대부분 본인 스스로 ‘나는 못해, 나는 할 수 없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편지 하나를 써도 이렇듯 반성문을 쓰게 되는 현실에서 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다.

아이들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남과 비교를 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잘한다는 것은?’이라고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남보다 잘하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아이들의 의식이 이렇다 보니 끊임없이 남과 비교해서 남보다 못하면 자기 자신이 못났거나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해줄 수 있을까? 그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고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정보를 준다면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 주로 신체를 활용한 방법들인데 이것을 할 때의 규칙은 어제보다 오늘 더 잘하면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팔굽혀펴기나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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