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에서는 29일 ‘오미자(오늘도 자꾸만 미소가)’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상담멘토(돋움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문경Wee센터 특색사업 중 하나인‘오미자’프로그램은 Wee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뒤에도 추수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여 상담멘토(돋움이)를 1:1로 결연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변화된 멘토 활동지침을 안내하였으며 매월 셋째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교육 및 사례회의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꾸진히 활동 중인 상담멘토(돋움이)는 “매년 새로운 학생을 만나면서 각자의 어려운 상황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나의 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올 한해도 든든하고 따뜻한 엄마같은 상담멘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