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4일 문경학생교육관에서 초․중학생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0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발명품은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의 분야에서 초등 66작품, 중등 6작품등 총 72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경상북도학생과학별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과학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서 나아가 미래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엄재엽 교육장은 학생들의 작품을 둘러보며 ‘발명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표현 능력을 키워 미래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