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 제2회 심포지엄 1부.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심포지엄 ‘한국 영어교육의 위기: 유치원부터 대학 너머까지’를 개최합니다.
심포지엄 1부는 박종성 한국영어영문학회장(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4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첫째 발제자인 이윤 한국외대 교수는 ‘초등영어는 영양실조, 영어 방과 후 학교는 질주 중’이라는 주제로 영어교육에 대한 공교육의 책무성을 논한다.
이어서 이경옥 강원 봄내중 교감 ‘고교 영어선택, 이대로 사라질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2015 개정 영어교육과정 편성 운영 실태의 현황을 다룬다.
김정태 배재대 교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절대평가제인가? 절대점수제인가?’라는 제목으로 수능 영어시험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고 제언한다.
마지막 발제자 강용순 성균관대 교수는 ‘대학(교양)영어,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는 김해동 한국영어교육학회장(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패널 토론을 한다. 홍선호 서울교대 교수, 한수미 한림대 교수, 김영미 경희대 교수, 서홍원 연세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