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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관동초,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 2연패

 

경남 관동초(교장 정순희)는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본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국대회 2연패다. 관동초 5학년 6반(지도교사 이선화) 학생들은 경남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 본선에 진출했고,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대상을 차지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린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의 하나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기초지식을 가르치고, 안전에 대한 역량과 판단력 등을 평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외워야 할 것이 많아 부담됐지만, 친구들과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기쁨을 전했다. 
 

이선화 교사는 “코로나 감염병 확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함께 공부해준 6반 학생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해낸 경험은 어른이 되어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불조심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익히고 안전한 생활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순희 교장은 “2년 연속으로 전국대회에 진출하여 너무 기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습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생님과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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