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교육 플랫폼 ‘콴다’가 종합적인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자주 틀리는 문제를 기록할 수 있는 오답노트 기능을 추가했다. 문제의 완벽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 실수나 개념 이해 부족 등 오답의 원인을 카테고리화해 학생 스스로 취약점을 파악·보완하도록 설계했다. 오답노트 하단에는 ‘AI 단원 자동분류기’가 추가됐다. 45억 건의 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 단원 자동분류기'는 자연어 처리 딥러닝 언어 모델인 BERT를 활용하여 문제의 개념과 유형을 보다 정확히 분류한다.
홈 화면에는 ▲숏폼 영상 형태의 학습 콘텐츠 ▲선생님께 질문 ▲수학 개념 검색 등을 전면 배치했다. 또한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능명과 아이콘을 도입하고, 상호작용형 기능을 강화됐다. 학생들의 정보 공유와 동기 부여를 위한 ▲커뮤니티 인기글 ▲스터디 그룹 ▲오늘의 문구 기능도 홈 화면에 넣었다.
문제 검색 결과 화면도 간결해져 한 화면에서 여러 가지 풀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콴다 선생님 풀이, 동영상 등 풀이를 종류별로 제시해 빠른 탐색이 가능하다.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의 이용재 대표는 “새로워진 콴다로 풀이 검색앱을 넘어 최적화된 학습 방향을 설계해주는 맞춤형 플랫폼으로의 기반을 다졌다"며 “언제, 어디서나 콴다 하나로 공부에 필요한 모든 요소에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슈퍼앱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