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집안에 침입한 도둑들과 무술고수인 가족들의 유쾌한 대결을 그린 는 2002년 '별난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2003년 7월 란 이름으로 공연한지 1년반만에 이룬 성과. 마샬아츠는 태권도, 쿵후, 우슈, 태껸 등 동양 무술을 통칭하는 말로 이미 해외에서는 영화나 생활체육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동양무술의 본거지인 아시아권에서는 공연문화 소재로 적극 활용되지는 않던 소재였다.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퍼포먼스홀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화~금 오후 8시, 토, 일, 공휴일 오후 3시, 7시(월요일 쉼, 12월 24일, 31일은 11시). 문의=02)722-3995, www.hijum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