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시 언남초(교장 권혁범)는 13일관내의 현대 모비스 마북 연구소와 교실 숲조성을 위한 MOU 체결을 하여 각 교실에 초록빛 정원을 조성하였다. 현대모비스 측은 전세계 식물종의 69%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자생식물 500종 이상이 멸종위기종으로 보전이 시급한 상황 아래, 교실에 멸종위기식물을 배치하여 지구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상시적인 생태전환교육의 교육적 목적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이번 교실 숲 조성은 언남초20학급을 기준으로 1학급당, 공기 정화 대형 2그루와 1인 1화분을 한 그루씩 제공하였다. 학생들에게 제공된 파초일엽과 교실에 제공된 관음죽과 아레카야파초일엽, 관음죽, 야레카야자 등과 같은 공기정화에뛰어난 효과를 지닌 식물들이다. 또한 식물을 옮겨 심을 수 있게 제공된 도자기 스밈 화분은 겉화분과 속화분으로 이루어졌으며 바깥화분에 담긴 물을 흡수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세라믹 속화분으로 구성되었다.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하나씩 갖게 된 1학년 학생들은 “초록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식물을 심으면서 흙을 만졌는데 흙이 참 부드러웠어요”, “앞으로 예쁘게 자라라고 매일 말해 줄 거에요”라며 설레여 하였다. 권혁범 교장
경기도 용인시 언남초(교장 권혁범)에서는 4일,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동안 중단된 '꿈끼 나래 공연'을 다시 열게 된 기쁨을 맞이하였다. 꿈끼 나래 공연은 본교의 가장 특색있는 교육 활동 중하나로 공연시작 및 준비부터 공연 소개, 공연마무리, 이 모든 과정을 학생 주도로 공연기획도우미 부서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1~6학년 모든 아동들의희망을 받아 월 2회, 5층 꿈터 체험관(강당) 및 각 교실 방송을 통해 다양한 영역(춤, 노래, 장끼, 줄넘기, 태권무등)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권혁범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상시적으로 공연하고 다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방송실 개선 사업으로 시청각실 및 각종 교실에서도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이 공연 관람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시설 및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9월과 10월세 번에 걸친 공연을 직접 관람한 학생들은 자신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치면서 공연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공연의 회차가 더해갈수록 무대의 주제나 종목이 다양해지고 반에서 실시간 방송 송출을 통해 다양한 학년의 공연 모습을 보면서
“와! 입학한지 100일이야! 우리 꽃처럼 피어나자!” 경기도 용인시 언남초등학교(교장 권혁범)는 10일 올해 1학년에 입학한지 어느 덧 100일을 보낸 1학년 친구들을 축하하는 ‘입학 100일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학년 학생 66명과 함께100일동안 나와 학급 친구들의 교육활동과 추억을 공유하고 성장 모습 되돌아보기, 100일 축하 책 만들기, 100일 미션 달성 후 선물 증정 순으로 학교생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00일 축하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1학년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 교실을 방문한 권혁범 교장은 학생한 명 한 명을 응원하며 “3월 2일 입학식 때 꽃이 되어 찾아온 여러분이었는데 이제 활짝 핀 꽃의 모습을 닮은 여러분이 보인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이제 코로나 이전의 교육회복의 단계가 가까워오면 지금보다 친구들과 더 마음껏 뛰어놀며 함께 협력하며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덕담을 건냈다. 1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와서 제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