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에서는 6월 16일(화)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음악, 미술 체육 등 전과목에 걸쳐 공개했다. 본격적인 수업참관에 앞서 오전 9시시에는 2층 다목적실에 모여 수업참관 방법에 대한 연수를 받았고, 이후 교장, 교감선생님의 안내로 각 학년의 수업을 참관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 모습과 함께 수업시간에 진지하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렸고, 학부모님은 흐뭇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봤다. 2학년 조재신 군의 어머님께서는 “서령고 선생님들의 수업역량 및 교육환경 그리고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수업을 아주 재미있게 들었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부모 대상 수업공개와 함께 급식에 대한 공개도 있었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서령고에서는 앞으로도 학부모 공개 수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6월 12일(금) 서산 서령고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교장실에서 1학년 김주영 학생에게 현영장학금을 수여했다. 현영장학금은 심현직 전 이사장님과 임영자 사모님의 성함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장학회로 전교생 주에서 품행과 생각이 바르고 성실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남도 서산지회는 6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본교 송파수련관 앞 로비에서 ‘6.25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기록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6.25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당시의 실상을 담은 대형 팻트 배너화보 60여점을 전시했으며 참혹했던 6.25전쟁의 모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우월성과 국가 안보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해 사진전을 관람하며 이구동성으로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튼튼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가 됐다.”며 관람소감을 말했다. 이문기 총학생회장은 관람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군인아저씨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대한민국이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으며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명예심이 더 깊어졌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 다해 지켜야겠다는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며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남도 서산지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6월 8일에 실시된 제23회 충남 고등부 과학탐구대회에서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과학적 탐구심을 함양하고 미래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실시한 ‘제23회 충남 고등부 과학탐구대회’에서 본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충남 도내 소재 모든 학교가 참가해 이 중에서 70개 팀 140명이 예선에 통과했고, 본교 3개 팀 6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금상 1개 팀(조민영, 김현구 - 지도교사 서영현), 은상 1팀(전희수, 유승주 - 지도교사 손평수), 동상 1팀(가지훈, 이준희 - 지도교사 홍경표). 이번 수상으로 서령고는 과학중점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초의 학생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6월 8일(월) 일선학교들에서는 메르스 감염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은 메르스감염을 막기위해 학교에서 지급한 소독약과 체온계.
여기 편견의 무서움을 알 수 있는 실험 하나가 있다. 각각 다섯 마리의 꿀벌과 같은 수의 파리를 하나의 유리병에 넣었다. 그리고 그 병의 뚜껑을 닫지 않은 채 가로로 눕혀놓았다. 이때 병의 바닥은 밝은 창가 쪽을 향하게 하고 병의 입구는 창문의 반대방향이 되도록 했다.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까? 병을 놓아둔 지 몇 분이 지나지 않아, 파리들이 먼저 병의 입구를 찾아내 탈출에 성공해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다. 하지만 꿀벌은 달랐다. 다섯 마리의 벌들은 막혀 있는 병의 바닥 쪽에만 모여 쉴 새 없이 출구를 찾았다. 이는 빛을 좋아하는 꿀벌의 오랜 습성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출구는 반드시 빛이 들어오는 밝은 곳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벌들은 결국 끝까지 출구를 찾지 못한 채 힘이 다해 죽거나 굶어죽고 말았다. 벌은 파리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영리하지만 출구는 반드시 밝은 쪽에 있다고 생각한 자신만의 편견과 아집 때문에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던 것이다. 이에 비해 파리는 벌보다는 무지하지만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줄 알았다.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이 벽에도 쿵, 저 벽에도 쿵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 정보꿈나무들이 '2015년 제17회 충남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래밍 부문(지도교사 이은경)'에서 서산시 대표로 출전한 세 명 모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4월 11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예선대회에 입상한 학생들 중심으로 5월 23일 천안여상에서 실시한 충남정보올림피아드 도대회에서 본교 세 명의 학생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3일 천안여상에서 프로그래밍대회가 실시됐으며 본교는 이 대회에서 3학년 이준수 학생이 금상, 1학년 서정엽 학생이 은상, 2학년 권성주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중에서 3학년 이준수 군은 7월 17일에 실시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참고로 한국 정보 올림피아드(Korea Olympiad in Informatics, KOI)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관하는 초중고 학생이 참가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이다. 현재 이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처음 개최된 것은 1984년으로, 당시에는 전국 PC 경진대회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름이 현재와 같이 바뀐 것은 1996년이다. 대회는 경시부문과 공모부문이 있다. 경시부문은 수학적 지식과
6월 4일(목) 전국 207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 322개 학원에서 재학생 54만7786명, 졸업생 7만4003명 등 62만1789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이번 모의 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오는 11월 12일 치러지는 201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공식 모의 평가 중 첫 번째 시험이다.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와 같이 선택형 수능에 따라 A, B로 구분돼 시행되었고 영어는 통합형으로 출제되었다. 오전 8시 40분부터 동시에 실시된 이번 모의 평가는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이 출제되었으며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70%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동일하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하여 실시하고, 오는 25일까지 결과가 통보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영역 A형 28만8241명, B형 33만2867명, 수학 영역 A형 40만2402명, B형 21만2826명, 영어 영역 62만486명,사회탐구 영역 34만8609명, 과학탐구 영역 24만8038명, 직업
학교는 지금 메르스와의 전쟁중.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조심을 보임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각 학급에 손세정제와 세수비누를 비치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서산 서령고는 5월 30일(토) 10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교내 수학교과 1실에서 충북대 불문학과 조만수 교수를 초청, ‘인문학을 읽는 방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시간여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 주로 1, 2학년 학생 중 문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본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다소 긴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였으며 영상물 시청 등으로 지루한 줄도 모르게 지나갔다. 인문학 읽기는 어느 날 갑자기 책을 읽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히 배우고 익혀야 함을 일깨우는 명강의였다.
초여름인데도 한여름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는 6월 3일(수). 벌써 고3 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넥타이를 목에 걸고 코끼리 흉내를 내며 장난스런 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재미있다.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5월 29일(금) 진로체험학습에 참가하여 도전정신을 키우고,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년부에서 주관하여 자기주도적 실천으로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신을 재발견하여 진로탐색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진행은 각 반별로 2, 3개 반이 한 팀을 이뤄 오전에는 서울 도심의 대학(성균관대, 서울시립대, 가천대)을 방문하여 부여된 과제를 해결하고 오후에는 종로 3가에서 뮤지컬 ‘비밥(BIBAP)’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학생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김종완 학년부장은 “이번 현장 진로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협동의 가치를 알게 하며, 꿈과 비전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5월 27일(수)에는 인솔교사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 일정, 코스별 사전 점검사항, 안전 준수사항 및 비상시 대응 체제 등에 대한 사전연수가 이루어졌 학생 대상으로는 체험학습 실시에 따른 전반적인 안내, 특히 장소별, 상황별 안전수칙 준수 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지도가 있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5월 23일(토)에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놀이 등 지속 가능한 문화체험을 펼쳐 세대통합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커피 찰흙으로 각종 동물 만들기, 도자기 빚기, 희망나비 만들기, 농기와 탁구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부수들이 마련되어 서산시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어 7월 25일(토)에는 청소년 스포츠대회가, 8월 22일(토)에는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10월 24일(토)에는 청소년 벼룩시장 및 다국적 문화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참여방법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seosancwc.or.kr) 및 전화 (041-666-7104)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5월 1일(금) 제1회 고사를 마치고 3학년 2반과 9반 친구들이 성연면 테크노벨리에 있는 야구장으로 체험활동을 갔다. 3학년이란 부담스런 위치에 오른 지 100일 정도가 지났고, 중간고사를 치르면서 시험에서 오는 부담이 엄청 컸었는데, 오늘 목청껏 소리도 지르고 응원도 하면서 시험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고, 응원 문화를 접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우리 고장의 지역적 특성상 프로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인근에 프로야구단의 2군 구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한화이글스와 고양다이노스의 경기는 결국 7:3으로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5월 20일(수) 서산 서령고 송파수련관에서는 '건전한 성의식 확립을 위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강사 박미란)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강사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이제 아동 및 학생을 비롯하여 성인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임을 강조했다. 이어 성폭력 예방법, 성폭력 사례 소개, 성폭력 대처법 등을 소개하며 건강한 가정이 성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