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는 27일 오후 경북대에서 긴급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의 국립대 법인화 공청회와 관련, 법원에 '공청회 개최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결의했다. 이번 총회는 교육부가 '국립대학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29일 서울 삼청동 교원심사소청위원회에서 첫 공청회를 가지려다 국교련 등의 반발로 무산된 뒤 처음으로 열렸다. 전국 42개 국공립대학 교수회 의장단이 이날 대부분 참석했다. 국교련은 총회에서 "교육부의 국립대 법인화 정책이 현실적 여건을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공청회의 주제가 국립대 법인화임에도 발제자를 법인화에 찬성하는 사립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선정했고 공청회 개최 14일 전에 당사자들에게 일정을 통보하도록 된 법 조항을 지키지 않는 등 행정절차법를 위배했다"고 주장했다. 국교련은 또 교육부가 내달 6일 교원심사소청위원회에서 다시 열기로 한 공청회도 개최 자체를 반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교련은 각 대학별로 내달 3일 이전까지 교수회 등의 행사를 열어 반대 여론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교육부는 서울대를 비롯해 신설되는 울산국립대와 인천
울산시 교육청은 2007학년도 초등교사 및 유치원, 특수학교, 영양교사 등 모두 14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100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6명, 특수치료교육 교사 3명, 영양교사 30명, 유치원 교사 10명 등이다. 모집 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 교육청 4층 초등교육과에서 접수하고, 시험은 다음달 19일 1차 필기,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실기와 면접시험을 실시한 뒤 내년 1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7일 오후 전국 분회장 '조퇴투쟁'을 강행하자 교육인적자원부가 조퇴 참여 교원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나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다행히 분회장들이 대부분 사전에 시간을 조정해 수업을 마친 뒤 참석해 조퇴투쟁으로 인한 수업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다. 전교조 수도권 지역 분회장(단위학교 대표) 1천여명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차등성과급ㆍ교원평가제ㆍ연금법 개악 저지와 한미 FTA 저지를 위한 전국 분회장 조퇴투쟁'을 강행했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지역 분회장들을 중심으로 1차 결의대회를 연 뒤 오후 10시께 지방 분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교사문화제를 열고 노숙에 들어간다. 전교조는 28일 오전 10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분회장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교조는 이번 조퇴투쟁에 모두 3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교육당국은 참석자 규모를 수도권 분회장 1천여명, 지방 분회장 1천여명 등 모두 2천여명으로 추정했다. 전교조는 결의대회에서 교원평가제 법제화 중단, 구속된 전교조 회원 석방, 차등성과급 폐지 등을 요구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 22일 전국적인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내신비중을 높이겠다고 발표하면서 당초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들의 인기가 시들해 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경기도내 특목고들의 경쟁률은 오히려 매년 높아지고 있다. 특목고 및 입시학원 관계자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내신성적 면에서는 불리할 지 몰라도 각 대학들이 논술과 구술면접 등의 비중을 갈수록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전형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측면에서 볼때 특목고가 대학입시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목고의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목고 경쟁률 '상승'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도내 9개 외고들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수원외고가 10.2대 1일, 동두천외고가 9.1대 1 등 평균 6.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 4.2대 1, 2004년 3.5대 1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지난 18일 마감한 외고들의 특별전형 경쟁률도 평균 5.8대 1을 기록, 역시 지난해 3.6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최근 내년도 신입생 100명씩을 선발하기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도내 2개 과학고등학교 가운데 수원 경기과학고의 경쟁
가계 소득이 아이들의 학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의 하나라는 조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고 교도통신이 27일 전했다. 오차노미즈(お茶の水) 대학 미미즈카 히로아키 교수는 도쿄와 인근 지역의 인구 25만명 이상 중소도시에 소재한 일부 초등학교 6학년생을 상대로 가계소득과 수학성적의 상관관계를 조사, 최근 한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부유한 집안의 아이일수록 수학 성적이 좋았다. 연간 수입이 500만엔 미만인 집안의 아이들의 평균점수는 41.9점인데 반해 500만-700만엔은 42.7점, 700만-1천만엔은 54.4점으로 가계 소득과 성적이 정확히 비례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1천만엔 이상은 평균 65.9점을 획득했으며 1천500만엔 이상은 66.5점에 달했다. 반면 200만엔-300만엔의 평균점수는 31.6점에 그쳤다. 특히 '과외비'를 거의 쓰지 집안 아이들의 평균 점수는 35.3점으로 저조했던 반면 1만-3만엔은 49.9점, 5만엔 이상은 78.4점을 받는 등 과외비 액수와 점수가 비례하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미즈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집안이 부유할수록 아이들의 과외에 돈을 많이쓰고 이것이 학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사실을 알 수 있
경북도교육청은 2007학년도 공립 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영양교사 임용후보자 509명을 경쟁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30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 특수학교(치료교육) 교사 7명, 영양교사 195명 등이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교사 16명과 영양교사 10명은 장애인으로 뽑는다. 시험과목은 1차는 교육학과 교육과정, 2차는 논술과 면접, 수업실기이고 영양교사는 교육학과 면접이다. 도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원서를 받은 뒤 12월 19일에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kbe.go.kr)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전북도 교육청이 올해 초등교사 선발 인원을 대폭 줄이면서 경쟁률이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7일 도 교육청과 전주교대에 따르면 전북 지역에서 올해 선발하는 초등교사는 160명으로 지난해 310명을 뽑은 것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전주교대 4학년생이 510명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임용고시에서는 최소 3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교육청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임용고시 '재수생'인 지난해 전주교대 졸업생이 90여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 1.7대1을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와 경기, 충북 등에서도 일제히 초등교사 선발 인원을 각각 50~70% 가량 축소한 데 따라 타.시도로 빠져나가는 도내 응시생도 늘지 않을 것으로 교육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교원 수급 계획과 예산 현황, 학생 수 감소 등을 고려해 교사 선발 규모를 축소 배정했다"라며 "초등학교 교원 수요가 대폭 줄어들면서 교대생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닷새간 실시되며 다음달 19일부터 교육학과 논술, 면접 전형
2006학년도 서울지역 외고의 입시문제 가운데 36%가 수학교과에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 교육청이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열린우리당)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외고 6곳이 2006학년도 입학 특별 및 일반 전형을 실시하면서 출제한 132개 문항 가운데 36%인 47개 문항이 수학교과에서 나왔다. 각 학교들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구술면접 시험을 실시하면서 10∼12개 문항을 출제하고 있다. 수학문제 출제비율이 가장 높았던 학교는 한영외고(45%)와 대일외고(45%)이며 대원외고 40%, 명덕외고 38%, 서울외고 29%, 이화외고 21% 등 순이다. 특히 대원외고의 경우에는 영어지문을 통해 수학문제를, 대일외고는 영어로 묻고 영어로 답하는 문제를 각각 출제했다. 현재 서울시 교육청의 외고 입시지침은 ▲ 수학과 과학 등 지필고사 금지 ▲ 우리말로 묻고 우리말로 대답하는 문제 출제 ▲ 단답형 문제 금지 등이다. 유 의원은 "서울지역 외고들은 서울시 교육청의 입시 지침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다"며 "서울지역 외고 입시는 사실상 예전의 대학별 본고사이기 때문에 교육당국은 적극적인 행ㆍ재정적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7일 2007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및 영양교사 임용후보자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모집인원은 유치원 교사 4명, 초등학교 교사 190명, 특수학교 교사 10명, 영양교사 84명 등 모두 288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208명이 줄었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교사 임용시험에서는 처음으로 모집인원의 5%를 장애인으로 선발한다. 시험과목은 1차는 교육학, 교육과정, 2차는 논술, 수업능력평가, 면접이며 영양교사는 교육학과 면접만 치른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1차 시험은 다음 달 19일, 2차 시험은 12월 17일과 23일에 각각 실시하고 합격자는 내년 1월12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시교육청은 "11월 19일 초등학교, 특수학교, 유치원, 영양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공립의 경우 초등학교 150명, 특수학교 25명, 유치원 15명, 영양교사 56명이고, 사립의 경우 특수학교 2명 등 총 248명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중등교육법과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인해 처음으로 영양교사를 모집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며, 시교육청 1층 민원봉사실 옆에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의 홈페이지 또는 시교육청 초등교육과(☏062-380-4315-7)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응시하는 2008학년도 대입에서 논술 문제가 교육현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대학 총장들을 만나 학교교육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의 논술고사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한다. 김 부총리는 27일 오후 6시 수도권 지역 9개 대학 총장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논술고사 등 교육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간담회에는 고려대 어윤대 총장,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 연세대 정창영 총장,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인하대 홍승용 총장, 중앙대 박범훈 총장, 한국외대 박철 총장, 한양대 김종량 총장과 김영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개인 일정으로, 서강대 손병두 총장과 경희대 김병묵 총장은 해외 출장으로 각각 불참한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고교에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논술고사를 실시하거나 반영비중을 높일 경우 수험생의 혼란과 사교육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학교교육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와 유형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대학 차원에서 고교 논술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그는 "대학들이
부산시교육청은 2007학년도 초등교사 채용 인원을 6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내년도에 초등교사 60명, 특수교사 15명, 유치원 교사 7명을 공개 경쟁시험을 통해 선발키로 했다. 교육청은 또 2007학년도 영양교사 임용시험 선발인원을 일반 95명, 장애인구분모집 5명 등 모두 100명으로 확정했다. 초등교원 임용 인원이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이번이 처음이어서 내년도 임용고시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용시험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실시하며 11월 19일 1차 시험과 12월 16-17일 2차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1월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지난달 13일 국제중학교 설립을 철회했던 학교법인 대원학원이 2008년 3월 서울지역에 국제중을 개교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교육당국에 의해 공식 확인됨에 따라 국제중 설립문제를 놓고 논란이 다시 일 것으로 보인다. 국제중은 국제적 인재 양성을 표방하는 특성화 중학교로 영어와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교육을 강조하며 대부분의 교과가 외국어로 진행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열린우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질의서에 대한 서면 답변에서 "대원학원은 2008년 3월로 국제중 개교 시기를 연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당초 대원학원 측은 지난달 13일 서울시 교육청에 국제중 설립인가 계획승인 신청 철회서를 제출하면서 "현재로서는 개교 시점을 못박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면 국제중 설립인가 계획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다소 애매모호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당시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도 "대원학원이 학교법인 사정으로 국제중 설립 철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원학원을 포함해 어떤 학교법인이라 하더라도 국제중 설립 신청을 하면 인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대원학원은 8월 건물 확보문제 등으로 국제중 설립
서울지역 외국어고교 신입생 10명 가운데 9명이 입시 준비를 위해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 교육청이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학년도 서울지역 외고 6곳의 신입생 2천1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8%인 2천2명이 입학하기 위해 과외를 했거나 학원을 다녔다고 대답했다. 이 설문조사는 서울시 교육청의 의뢰로 각 학교측에 의해 이뤄졌다. 사교육 형태별로 보면 학원의 특수목적고반 수강이 1천47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학원 단과반 수강 246명, 종합반 수강 206명이었으며 개인과외 116명, 그룹과외 40명 등이었다. 서울지역에는 대원외고와 한영외고, 명덕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등 6곳의 외고가 있다. 신입생의 사교육 경험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영외고로 97.9%였고 명덕외고 97.7%, 이화외고 95.9%, 대일외고 90.7%, 대원외고 86.3%, 서울외고 84.9%이었다. 이와 함께 외고에 진학한 후에도 사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생도 무려 81.4%나 됐다. 학교별로는 명덕외고(97.3%), 한영외고(92.7%), 이화외고(87.8%), 서울외고(7
전국 초ㆍ중ㆍ고교 535곳의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내에 가스저장소나 고압송전탑 등 각종 위험 시설물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이경숙(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 1만1천594개 학교 가운데 4.6%인 535개 학교의 환경위생정화구역에 가스저장소나 석유저장소, 고압송전탑 등 각종 위험시설물이 위치해 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292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154곳, 고교 82곳, 특수 등 각종 학교 7곳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96곳, 서울 183곳, 광주 45곳, 부산 29곳, 대구 25곳, 경남 21곳, 경북 13곳 등이었으며 인천과 대전, 충북, 제주에는 주변에 위험시설물이 있는 학교가 단 한곳도 없었다. 학교 주변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야 하기 때문에 학교보건법은 학교경계선으로 부터 200m까지를 환경위생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여기에는 총포화약류 제조장 및 저장소와 고압가스ㆍ천연가스ㆍ액화석유가스 제조소 및 저장소 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런 위험 시설물들이 상대정화구역내에 설치되려면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 의원은 "위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