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강원도와 충북일대 39개교가 조기방학에 들어갔다. 18일 서울 은평구 영락중학교는 학교 축대가 무너져 이날 임시 휴교를 했다.
최경희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해 윤종건회장과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윤회장은 교원성과급 및 공영형 혁신학교 등 교육계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교총의 입장을 강력하게 밝혔다.
중암중학교는 12일 4층 다목적실에서 학력신장을 위한 수업방법 개선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수업방법을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1일 배움터2(11층)에서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의 학습권 보장 방안 청문회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는 7일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사립학교법 긴급대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사학 관계자들이 사학법 시행거부 행동강령을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홍태식)는 6일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5회 은사와 함께하는 새내기 교사대회를 개최했다. 경일초 새내기 선생님들이 은사와 함께 참석해 다정한 시간을 보내며 친목을 다지고 있는 모습.
교육부는 5일 오전 전국 시·도교육감회의를 열고 학교 급식사고 후속조치 및 공영형 혁신학교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김진표 교육부장관은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교육혁신위원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제17차 교원정책개선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는 23명의 위원중 13명만이 참석 했다.
사상 최대 급식사고으로 인해 해당 학교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8일 위탁급식을 실시해 오던 서울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도시락을 가져와 점심을 먹고 있다.
26일 제260회 국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김진표 교육부장관이 학교급식 현황 및 급식사고 보고에 앞서 학생, 학부모에게 사죄의 뜻으로 고개를 숙였다.
교육재정 살리기 부산운동본부는 22일 한나라당 권철현 교육위원장에게16만 3000여명이 서명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서'를 전달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는 '개정 사학법 재탄원서 및 재개정 촉구 서명부'를 20일 헌법재판소에 제출 했다. 이들은 1월부터 전개한 '개정 사학법 재개정 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에 참여한 140만명의 서명지 사본을 1차로 제출하며 "개정사학법이 시행되기 전에 헌법적 판단을 내려 줄것"을 촉구했다.
교육부는 19일 서울 중구 쌍림동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가칭)공영형 혁신학교 추진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범국민교육연대 소속 회원들의 단상점거로 인한 개최 반대로 두 시간 가량 지연 된 가운데 이종서 교육부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5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교장공모제 저지 및 교육전문성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 이날 수업을 끝내고 오후 6시에 집결한 500여명의 교원들은 교육혁신위가 교장공모제 재논의를 고집할 경우 정권퇴진 운동도 불사할 것을 결의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14일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6월 임시국회에서 사학법 재개정을 진지하게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여당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상임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의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밝혀 사실상 6월 국회에서의 논의는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