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홈스쿨링 아동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 등 관계기관이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의 안전상태를 전수 점검하고 관련 지침을 강화하기로 했다. 결석이 지속·반복되는 학생에 대한 대면 관찰과 가정방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를 학교와 교사에게만 떠넘겨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교육부는 14일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회의를 열어 3∼4월 장기 미인정 결석생 등 학대 피해 우려 아동에 대해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에서 홈스쿨링을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던 초등학생이 부모의 학대로 숨지자 점검 시기를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 아동학대를 조기에 막기 위해 결석이 지속·반복되는 학생에 대한 대면 관찰과 가정방문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 △지자체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 활성화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아동학대 관련 역할 강화 △지역사회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에 한국교총은 “지난해 완도 일가족 실종·사망 사건에 이어 또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홈스쿨링 학생 등에 대한 최소한의 관리체계와 아동학대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단재홀에서 개최된 '2023년 정책자문 및 공약점검위원회'를 진행 하고 있다.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외솔홀에서열린 '2023년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학기 방역지침 완화로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에서는 방학 기간 중 급식실 칸막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새 학기 학교 방역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시영 서울가재울초 교장(오른쪽 뒷줄 첫 번째)이 9일 오전 늘봄학교 관련 학교현장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 뒷줄 두 번째)에게 돌봄교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가재울초 저학년 학생들이 9일 오전 돌봄교실에서 자동차 코딩로봇을 만들고 있다.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왼쪽)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은 9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급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태진 충북진흥초 교사가 8일 충북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진행 된 '2023년 초등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에서 교원단체 홍보 강연 시간에 한국교총의 활동 등을안내 하고 있다. 8일 충북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진행 된 '2023년 초등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 교원단체 홍보 강연 시간에 새내기 교사들이 한국교총에서 제공한 자료를 살펴 보고있다.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IB, 공교육 도입 의의와 과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임영구 제주 표선고 교장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IB, 공교육 도입 의의와 과제 토론회'에서 표선고 IBDP 프로그램 도입 현황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국민의 힘)가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IB, 공교육 도입 의의와 과제'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하태경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IB, 공교육 도입 의의와 과제'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왜 제자리인가?' 토론회에서 강수철 도로교통공단 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청중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왜 제자리인가?'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
권순호 서울 언북초 학운위원장이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스쿨존 조성 정책 토론회에서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허억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가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스쿨존 조성 정책 토론회에서 '통학로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 점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강수철 도로교통공단 본부장이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스쿨존 조성 정책 토론회에서 '스쿨존 어린이보호 시설물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