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은 교원연수가 한참이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연수원에서 교감승진대상자교육, 1급 정교사 교육, 생활지도 교육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강원도나 경남 등 큰 도에서는 선생님들이 합숙을 하면서 밤늦게 공부하고 새벽일찍부터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교원들의 띰을 흘리며 익힌 것을 2학기 개강하면서 많이 활용하게 되기를 바란다.
다른 가정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있나? 이와 관련하여 통계청에서 공식적인 자료가 발표되었다.이 조사는 아동청소년 종합실태 조사로 2008. 9 ~ 2008. 11의 3개월에 걸쳐 0세~18세 아동‧청소년 자녀가 있는 전국의 6,923가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0~8세의 경우 관찰 및 검사를 통한 심층조사를 실시하였다. 가구 및 지역, 학교환경, 가족생활 및 환경, 인지 및 언어, 사회성 및 정서, 건강 및 안전, 활동 및 진로 등네 관하여 전문조사원 가구 방문 후 면접조사(조사기관 : 한국 갤럽)를 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 : 이봉주 교수)이 사회과학연구소, 심리과학연구소, 다문화생활교육센터 등 연합하여 조사를 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를 4점척도로 알아본 결과, 전반적으로 자신의 양육태도를 평등주의적 태도라고 응답하여 평균 3.1점을 보여준 반면 아동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긍정적인 평가태도에서는 평균 1.9점의 낮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자녀를 돌보는데 본인이 유능한지를 평가한 ‘자기효능감’에서는 4점 만점에 평균 2.5점 내외로 중간수준을 보였다. 양육스트레스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높은 점수를 보여 상대적으로 양육에 대
지금까지, “성적=성공”이라는 접근방식은 대학에서 주도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잠재력을 무시해 왔다는 지적이 붉어지면서,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제라는 새로운 선발방식을 대안으로 내 놓았다. 2009년 입시부터, 입학사정관제가 본격화 되면서 서점가에는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한 서적이 많이 소개 되고 있다. 그 중 ‘난 입학사정관제로 대학간다’는 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하는 방법, 학업계획서 작성법, 추천서 작성법 등을 통해 자신을 브랜드화 하여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을 명쾌하게 안내하고 있다. ‘난 입학사정관제로 대학간다’는 입학사정관제에 맞춰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자아상, 숨어있는 잠재력,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조력 등을 입학사정관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 해 주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2010학년 40개로 늘어난 입학사정관 전형 대학들의 전형 특징 및 입시전략을 수록하였다. 면접 및 구술고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주 출제되는 질문 예상문제를 선별하여 그
며칠전 이명박 대통령의논술과 시험 없이 100% 면접만으로 대학을 갈 수 있도록 입학 사정관제를 확대하는 등 대입제도를 바꾸겠다고 하여 입학사정관제에 대하여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교육업체 진학사와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은 7월 25일 경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4개 대학의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각 대학 입학처장과 입학사정관이 나와 평가방법과 합격사례 등을 소개했다. 주로 수험생 어머니들을 중심으로 2천여명이 몰려 좌석이 부족하여 맨바닥에 않아 열심히 메모를 하였다. 한편에서는 엄마들의 수능공부라는 비판도 있었다. 그런데 입학사정관제는현재 대입정원의 6%에 불과하고 현재 고3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제들 적용하는데는 너무나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알고 너무 지나친 관심은 두지 말아야 하겠다.
2009년도 고등학교 공업계열 전문교과국정도서 집필진 워크숍이 2009년 7월 24일 교총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012년 고등학교 2학년부터 적용될 104권의 교과서를 개발하는 목적은 2007. 2. 28(교육인적자원부 고시 제2007-79호)과 2008. 12. 26(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2008-160호)에 의하여 고시된 인간상과 교육목표 달성 및 직업능력 육성에 적합하며, 이해하기 쉽고 질 높은 교과용 도서의 편찬하는데 있다. 이 교과서를 만드는데 있어서 참고하는 몇 가지 기준들은 △학습자들의 기초 수학 능력을 고려한 교과서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가능한 교과서 △학습자별 학업 성취 능력에 따른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교과서 △학습자들의 학습 흥미를 강화할 수 있는 학습 원리를 고려한 다양한 외형적인 교과서 편집 체제 및 기법 도입 △핵심적인 기초 지식과 기능을 중심으로 한 내용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지식과 기능을 선별하여 내용 구성 △계열별, 전공별, 교과별 수준과 내용의 연속성과 계열성 유지이다.
청소년들이 기말고사를 끝나고 방학을 맞으면서 그동안 공부하는라 못하던 것을 하고 있다. 어떤 학생들은 몇시간 줄을 서서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관련 행사장을 방문하기도 하고 다른 학생들은 코스프레라는 것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플고 있다. 2009년 7월 18일과 19일 서울의 학여울역 옆에 있는 SETEC에서 코스프레 축제가 열려 청소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복장이나 가발을 하여 멋지게 꾸미고 이과정에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코스플레는 복장’을 뜻하는‘코스튬(costume)’과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play)’의 합성어로코스프레(コスプレ)라고 하며 영어로는 코스플레이(cosplay)라고도 한다. 소년들이 좋아하는 대중스타나 만화주인공과 똑같이 분장하여 복장과 헤어스타일, 제스처까지 흉내내는 놀이이다. 만화와 게임캐릭터를 친구로 삼아 성장한 캐릭터세대의 대표적 문화이다. 한국에서는 1995년부터 시작되어 만화, 영화, 연예인, 컴퓨터게임 캐릭터 등으로 확대되어 또하나의 청소년 문화로 자리잡았다. 코스플레 치장을 하지 않으면 너무 나 평범하고 모범적인 학생인데 부모의 동의하에 10여만의 돈을 들여 코스플레 복장이나 가발을 사서 돌아다니는 모습이 어떤 면에서
최근 정부는 전문계 고교의 취업기능을 강화하려는 정책적 의지를 갖고 강력한 추진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이스터 고교 지정 육성이고, 각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취업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계고교생들의 다수가 진로에 대해 걱정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취업을 하더라도 대학졸업자들과 비교할 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기능인력으로 취업을 했을 경우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등 많은 고민을 하였을 것이다. 노동부에서 전문계 고등학교 교육을 어떻게 보고 있나? 이와 관련하여 노동부 장관이 파주공고에서 강의한 특강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기능인력 양성 활성화와 기능인력존중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노동부에서는 전문계고교 졸업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성공한 기능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직업을 체험해 보는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려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전문계고교생의 다수가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장에 취업하길 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계고교를 취업
최근 고등학교는 방학을 앞두고 고등학교 1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계열선택에 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며칠 전에 방문한 모 고교에서는1학년 5개 반 192명을 대상으로 희망직업을 조사한 결과 디자인이 7명, 스포츠가 3명, 대중가수, 작곡가, 체육관운영, 모델, 학예사, 바리스타, 소물리에 등의 예체능적 소양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 약 10%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이 학교에서는 1학년 공통과정을 마친 후 2학년 때 인문사회과정, 외국어과정, 자연집중과정, 이학과정의 4가지를 두고 있었다. 예체능에 관심을 둔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예체능에 관한 준비(실기디자인, 체육근력개발 등)에 관하여는 개인적으로 준비를 하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들 학생이 예체능계 고등학교에 가지 않고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님으로써 어떻한 불리함이 있을까? 한국교육개발원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대학입학생중 예체능계 입학생은 약 14.3%인데 예체능계 고등학교는 우리 나라 전체고등학생중 1.3%이다. 결국 대학입학생의 약 13% 학생이 학교교육 시스템으로 예체능교육을 받고 있지 못하고 사교육으로 해결한다고 볼 수 있다. 미술의 예를 들면 고등학교 미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에 “학교교육의 내실화 : 사교육 없는 학교”이라는 대주제하에 소주제별로 월 1회 미래교육공동체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방과 후 학교 경쟁력 제고 방안(‘09. 4. 29 개최), 학교 영어교육의 질 제고 방안(‘09. 6. 9 개최)에 관하여 다루었으며 이번에는 7월 15일(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진로교육의 재정립과 학교교육의 내실화”라는 주제로 제3회 미래교육공동체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전국의 16개 시도 진로교육담당장학관(사), 시도교육과학연구원 연구사 및 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들이 너무 많이 와서 장소가 좁아 중간에 더 큰 장소로 이동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또한 주제를 진로교육으로 한 것이 특별하였다. 이번 기회에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제1차관은 인사말과 같이 “초ㆍ중등교육에서 진로교육은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각자의 적성에 맞는 미래를 준비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체험중심과 학교현장 중심으로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동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이 보다 실질적이고 학교현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내용이 되기를 바란다.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초등학교는 복식수업, 중등학교는 비전공자 수업 등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곤란하여 수업의 질 담보가 어렵고, 특히 학생 수 부족으로 합창, 구기종목 등 실기과목의 수업진행이 곤란하다. 농산어촌 학교의 경우 특기 ․ 적성교육, 방과후 학교 활성화가 더욱 필요하나, 학교의 적은 규모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장애가 되며 열악한 학생의 학업성취도 저하로 연결되고 있다. 농산어촌 학생들의 경우 체험활동 등 진로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관련 정보 및 상담 접근성 등이 떨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다양한 직업 탐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진로정보 사이트 활용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진로 관련 각종 정보의 수요자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국단위의 진로정보체계 용량 및 질적 수준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운영하는 사이버 상담 기능을 크게 확장하여 농산어촌 학생들의 상담기회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특화된 거점학교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고려하여 문과 ․ 이과 ․ 예체능계 거점학
금연상담전화와 인터넷 사이트를 아시나요. 금연성공전화 1544-9030의9030은 금연성공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금연상담 인터넷사이트 http://www.nosmokeguide.or.kr/와 http://www.quitline.hp.go.kr에 제시되어 있는 청소년 흡연의 나쁜 점입니다. 첫째,성장 발육 저하이다. 청소년기(adolescence)란 소아에서 성인이 되어 가는 기간을 말합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중요한 기간에 흡연을 하게 되면 성장이 둔해지게 됩니다. 둘째,기침입니다.흡연으로 기도 내로 이물질이 흡인되는 것을 방지하고 과도한 기도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킴으로써 기도를 보호하고자 하는 정상적인 신체 방어기전입니다. 우리 몸은 이미 흡연이 나쁘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셋째,가래입니다. 기관지 점액 생성 자체는 우리 인체의 중요한 방어기전 중의 하나로 생리적 현상입니다. 넷째,두통입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없고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픕니다. 다섯째,학습 능력 저하입니다.흡연을 하지 않으면 금단증상 때문에 또다시 흡연을 하게 됨으로 집중력 있게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박사가 공부에 관한 책인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내놓아 관심이 주어진다.당신의 미래는 오늘 무엇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부제가 가슴에 와닿으며 모든 것이 불활실한 현대에 있어서 살아남는 길은 오직 끝없이 배우는 길이라고 하고 있다. 책은 크게 다섯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나이들어 공부하는 비법과 전략을 소개를 하고 2장에서는 뇌과학을 알고 뇌를 달래면 공부가 길이 보이는 지혜를 전해 준다. 또한 3장에서는 잠재의식의 신비와 함께 공부 능력 두배로 키우는 잠재의식활용법을 전해주고 4장에서는 효율적인 공부의 메뉴얼을 읽히는 공부 테크니션의 여덟 가지 필살기를 전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창재가 될 수 있음을..불황에도 끄덕없는 창재로 거듭나는 법을 생세하게 전해준다. 이 책에서는 친절하게도 나이 들어 공부하는 게 더 잘되는 이유를 여섯 가지나 들어준다. 1) 절실한 만큼 몰입이 쉽기 때문이다 2) 창의적인 공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3) 풍부한 경험이 공부의 요령을 찾아 주기 때문이다 4) 자기 진단이 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5) 물질적, 정서적으로 보다 많은 투자를
학교주변 200미터 이내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다. 이 표지판을 세운 법적 근거는 무엇일 가를 교직자들은 알고학생들을 교육적으로 지도하여야 하겠다. 국회는 2008년 2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제정하였으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08년 3월 21일 고시하여 1년이 지난 2009년 3월 22일부터 이 법이 발효가 되고 있다.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을 한층 더 구체화한 것이다. 특별법의 골자는 학교 및 학교 주변 200m 범위 안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을 지정 관리해 건강 저해 식품이나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는 내용이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정에 따라, 학교와 그 주변지역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저해 식품이나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및 학교주변 200m 범위 안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을 지정 관리하고, 어린이가 다량 섭취할 경우 건강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지방, 당, 나트륨을 다량 포함한 식품에 대하여 학교 등에서 판매를
입학사정관 제도등 대학입시자율화가 되면 학교현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입시자율화가 초중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는 거의 연구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의 자료에 의하면 대학들이 학생을 선발할 때 학생부의 학적사항, 인적사항, 진로지도사항, 체험활동, 특별활동 등 다양한 영역을 활용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들 사항은 객관적으로 수치화하기가 어려운 영역이므로 일반화하고 정형화해서 자체기준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입학사정관의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노력에 의하여 학생부 활용도가 높아지면 이것이 자연스럽게 고교교육을 암기식 교육에서 탈피하게 하고 사회봉사나 자기계발, 자치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이나 창의성 함양 등 전인교육에 힘을 쏟게 함으로써 고교교육의 정상화로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교육마당21). 그러나 입학사정관에 의하여 전체 입학전형을 담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인 의견으로 보인다. 입학사정관제도에 의한 대학입시전형이 이루어 지려면 중고등학교에서 대학 측에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여야 한다. 시험에서 어느 정도의 점수를 받은 학생인지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어떤 부분에 흥미가 있고, 향상
EBS TV는 2009년 6월 22~26일 오후 8시20분 교육대토론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자’를 5부작으로 생방송을 실시하였다. 1부 ‘우리는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나’(22일)는 창의력, 상상력 등을 요구하는 미래의 인재상을 토론하였다.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력을 가진 인재,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더불어 소통하는 능력, 관계 맺는 능력, 공생하는 능력 등 이전보다 더 높은 생태적 감성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도 요구되고 있다.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는 단지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에 그치지 않는다. 이런 능력을 기르려면 사회는 또 국가는 어떤 지원을 해야 할까? 2부 ‘미래 교육, 새 틀을 찾아라’(23일)는 학제 개편의 방향을 다루었다. 현행 학제의 6-3-3-4라는 기본 골격은 1951년의 개정 교육법에서 형성된 후, 시대 상황과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 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후기 지식기반사회에 맞게 탈바꿈 하려면 학제 개편의 방향은 과연 어떻게 가야 좋을까? ‘교육’이 아니라 ‘학습’의 틀에서 대한민국 학제의 틀을 다시 고민해본다. 3부 ‘미래사회, 학교는 살아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