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교의 적극적 대응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처 간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지원체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이 대책의 기초가 되는 학업 중단 실태를 보면 다음과 같다.12학년도 학업중단 학생은 약 6.8만명이며 같은 기간 약 2.7만명이 학업 복귀하였다(학업중단률 1.01%). 학령 인구(중도입국 포함)은 713.3만명인데 학생이 677.1만명, 각종 교육시설, 유학, 보호관찰 등 8.3만명, 기타(약 28만명)인데 취업자가 5.1만명, 청소년 쉼터 아동복지시설 2.5만명, 검정고시 준비 3.3만명, 실태 미확인이 17만명이다. 근로소득 및 세수입 감소 등 학업중단 학생 1인당 약 1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국교육개발원, ’10년)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학업중단 원인은 학교 요인, 가정 요인, 개인적 부적응 등이 복합 원인이다. 초등학교는 가사·학교 부적응 등이 9.9%,장기 결석이 3.2%, 해외 출국(유학)이 84%, 질병 등 기타가 2.9^로 나타났다. 중학교는 가사·학교 부적응 등이 19.5%,장기 결석이 30.4%, 해외 출국
교육부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전국 초․중․고 동아리 겨울방학 진로탐험활동 지원사업」이 올 겨울방학기간(2013년 12월 23일부터 2014년 2월 23일) 중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 동아리 겨울방학 진로탐험활동 지원사업」은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 사회복지관 등에 있는 초ㆍ중ㆍ고등학생 동아리들이 겨울방학기간 중 진로탐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10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동아리당 프로젝트 추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프로젝트가 끝난 뒤 10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수행한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시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진로탐험동아리 외 신규동아리를 포함한 모든 동아리들에게도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겨울방학 기간 중 동아리의 특성을 살려 새로이 진로탐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자 하는 동아리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동아리 자격은 초·중·고교 소속 동아리는 교장이 공식 인정한 학교소속 동아리로 신청학교 소속 지도교사(또는 진로코치
교육부는 방과후학교를 내실화하고 우수한 사례 확산 및 참여 동기를 높이고자 「제5회 방과후학교대상」을 공모선정하고, 시상식은 21일일산 KINTEX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방과후도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적성을 계발을 위해 열정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교사, 지자체, 지역사회기관을 발굴,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삼성꿈장학재단, 한국교육개발원,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였다. 교사, 학교, 지역사회파트너 3개 부문에 총 403편이 응모하였고,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실사 등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총 46편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응모는 총 403편(학교부문 255, 교사부문 108, 지역사회파트너부문 40)이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및 특별상 5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번 공모에서 대상(大賞)은 서울 이태원초등학교의 I–Happy 방과후학교(꿈 키움, 행복 나눔, 어울림, 끼 펼침) 프로그램이었다. 학교부문 최우수는 학생 맞춤형 매력만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충남연무초등학교, 진로 동
경상남도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중 하나인창덕중에서 연구결과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창덕중은 학생활동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사례와, 꿈과 끼를 찾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유학기제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쿠키로 사랑을 전해요”라는 LTI프로젝트 학습을 진행중인 김민경, 이재현, 이하경(창덕중학교 1학년)학생은 보고회장에서 자신들이 만든 쿠키를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 학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꿈 동아리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여 얻은 소득을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는 학습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보고회에서 창덕중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인프라와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외부 전문가 멘토들의 교육재능기부를 통하여 농산어촌 학교의 진로 체험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새터민 학생의 실제 사례를 통하여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창덕중은 학생들에 대한 평가 미실시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학력저하의 우려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18일부터「화상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키우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에서소외되기 쉬운 농산어촌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서, 2016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가 농산어촌에도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인프라를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상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및 벽지 학생들에게 화상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전문직업인과만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직업인 멘토로 공연기획자, 스포츠 트레이너, 동화 일러스트 작가, 성우, 신문기자, 슈가크래프트 등이 참여한다. 「화상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초․중학교 57개교( 강원 16교, 충남 25교, 전국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시범학교 16교)를 대상으로‘13년 11~12월에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시범학교는 대부분 전교생이 60명 내외로 초등학교는 6학급 이하, 중학교는 3학급 이하의 농산어촌 학교이다. 동 프로그램의 주요 운영 내용은 다음과
경기도 진로진학상담교사 740명을 대상으로 2013년중에 조사한 결과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는 학생상담이 30%로 1위를 하였으며, 진학직업정보제공이 19%, 수업이 17%, 진로직업체험이 11%, 단위학교 진로교육 기획 및 편성이 9%, 진로심리검사 및 활용이 7%,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및 관리 3%, 학부모교육 및 상담이 3%로 나타났다.
지난6월 4일에 정부에서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계획-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에서 꿈과 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창의적 융합형 인재 양성을 강화한다. 창의성‧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정형화된 교육과정에서 탈피하여 개개인의 창조적 역량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시스템을 개선한다. 먼저, 초․중등생은 수학․과학․기술․공학․예술 등을 융합한 체험․탐구교육을 교과서를 통해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융합인재 교육콘텐츠를 개발(’13년 28종→’17년 35종)하여 교과서에 반영(’13년 초등학교 1, 2학년→’15년 초등학교 5, 6학년)한다는 것이다. 둘째,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다시 살린다. 방과 후 특별활동, 주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진로체험, 모의 창업대회 등을 할 수 있는 “기술창업 캠프”를 운영하고, 청소년 등의 창업동아리 지원도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성공한 벤처인들이 학교로 찾아가 자신의 창업도전 사례 등을 소개하고, 1: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자사 커뮤니티 회원 중 자녀가 스마트폰을 소지한 37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0%가 전화나 문자메시지 이외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와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다고13일 밝혔다(뉴시스보도자료)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서비스(복수응답)는 '카카오톡'이 98.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카카오스토리'(38.7%), '페이스북'(12.6%), '트위터'(8.3%), '네이버 밴드'(2.2%)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은 일 평균 16분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10분 미만'(57.0%)이 가장 많았으며 '10~20분'(24.3%), '20~30분'(10.4%), '30분~1시간'(6.1%), '1시간 이상'(2.2%) 순이었다. 주로 대화하는 내용(복수응답)은 '파이팅∙사랑표현 등 감성케어'(47.0%)와 '학원∙숙제 등 할 일 확인'(40.9%)이었으며 '학교생활∙교우관계 등 자녀의 신변'(37.0%), '식사∙날씨 등 일상적 안부'(30.9%), '물품구매∙친구집 방문 등 부모허락이
교육부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버 진로교육 동영상 콘텐츠인 'e-진로채널' 서비스를 2013년 3월에 시작하였다. 'e-진로채널'은 진로교육 총론 47편, 직업 소개 153편, 등 모두 20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위하여 6억원이 소요되었다. 총론은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 건전한 직업의식 함양, 진로 설계의 중요성 등 진로 인식과 가치관 형성을 위한 내용이고, 직업소개는 실제 직업 현장에서의 이야기와 다양한 직업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 및 조언 등을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e-진로채널'은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들을 위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으로 애니메이션, CF, 다큐멘터리 인터뷰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총론은 2~3분, 직업 소개는 3~6분의 동영상으로 구성돼 인터넷이나 스마트 기기를 통해 쉽게 접속해 감상할 수 있다. 'e-진로채널'은 학교에서 진로 관련 시간에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는 직업정보로 제공되고 직업체험시 사전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콘텐츠는 'e-진로채널 모바일 앱'과 '진로진학상담 홈페이지','커리어넷'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용)및 앱스토어(아이폰용)에
최근 청소년 자살에 관한 행사가 몇가지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실천방안 워크숍에 2013년 11월 7일에서 8일까지 1박2일로 개최되었다. 또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생명존중포럼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능 이후 자살자가 생기고 있다. 학교에서 학생등의 자살을 줄이기 위하여 무엇이 필요할까? 자살의 원인중 상당부분은 우울증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8세 이하 우울증 진료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57만7294건에 달했다. 특히 2008년 9만8197건에서 지난해 14만1810건으로 늘어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진료비 역시 2008년 59억8100만원에서 2009년 70억6500만원, 2010년 75억9200만원, 2011년 75억6000만원, 2012년 87억7100만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지난해의 경우 미취학(0~6세) 아동이 911건, 초등학생(8~13) 1만6802건, 중학생(13~15세) 5만262건, 고교생(16~18세) 7만4746건 등
교육부는 2014학년도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 예정자 717명을 선발(2013. 10. 18.기준)하였다고 밝혔다.진로진학상담교사의 선발 확대는 새 정부 들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필수 지원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인적 기반을 강화하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추가 선발·배치에 따라 2014년에는 전국적으로 총 5,208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5,208명 = (2014년 선발자 717명) + (2013년 10월까지 실 발령자 4,492명)이다. 2014년 기준 전체 중·고교의 94.5%(중학교 93.2%, 고등학교 96.2%, 순회·겸임교사 포함)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되어 학생진로지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전체 중·고교수는 5,520개교(중학 3,190개교, 고교 2,330개교)이고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학교는 5,215개교(중학 2,973개교, 고교 2,242개교) 이다.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시도별 선발 결과를 보면 서울 35, 부산 12, 대구 1
이제 며칠 뒤면 수능이며 벌써 수능을 본 학생들 지도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한다. 필자는 수능을 본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상담한 적이 있어 이들 학생들 지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수능을 보고 나서 학생들은 지난 1년간 공부한 것에서 긴장이 풀리는 시기이다. 어떤 학생들은 학교에 무단으로 결석하여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이런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상담하고 싶다. 첫째,수능이후 기말고사 응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출석일수를 채워야 졸업이 됩니다. 출석일수 미달이면 그것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자체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학교에 가서 정시에 관한 정보도 교류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둘째,대학입시 설명회나 대입박람회 등에 학교에서 단체로 가려고 하는데 가고 싶어 하지 않는 학생도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상담하였다. 언젠가는 대학에 갈 것이지요? 그러면 대학 입시에 관한 분위기도 보고 새로운 자극도 받는 의미에서 대학입시설명회 가보세요.하나라도 저산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것입니다. 셋째,대학 진학을 왜 하여야 하는가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학생도 있다 . 이런 학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상담을 하였다. 대학진학을 하는
대전 신도심 지역에 위치한 대전외삼중은 28개 학급을 가지고 있는 중소규모학교이다. 이 학교의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높은 편이나 다수가 맞벌이인 관계로 학교에서 실제적인 진로·인성을 포함한 좀 더 활발한 교육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지적호기심이 강한 편으로 본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외삼중은 자유학기제 운영모형으로 학생참여중심의 교육활동, 진로체험을 강조한 ‘학생선택프로그램중점모형’을 선택하였다. 이를 위해 선택프로그램의 반 구성은 수요자 희망을 위주로 배정하였으며, 교과연구회를 중심으로 교과별지도계획과 평가모형 등을 수립하였다. 교과연구회는 1학년 교과수업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으로 2, 3학년교사를 주축으로 하여 구성되었으며, 1명의교사가 1개 이상의 다양한 교수학습모형을 개발하게 하여 교과별 자료를 구축하였고, 교과지 도내용과 연관된 평가방법의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교육과정편성시, 효율적인 자율과정(진로활동, 선택프로그램, 동아리, 예체능교과) 운영을 위해 자율과정을 오후시간에 배치하고 블록타임수업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선택교과의 개설은 교사
경기도 안산시 신길동 공단지역에 위치한 신길중학교는 1학년 8학급, 2학년 8학급, 3학년 7학급의 규모로,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높지 않은 학교다. 신길중에서는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유형 중 학생 선택프로그 램 중점 모형을 학교 상황에 맞게 재편성하여, 기본교과 20 시간, 선택프로그램 6시간 , 예체능프로그램 4시간 , 진로인성 프로그램 2시간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기본교과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의 시수를 줄이고, 보다 심도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기본교과의 시수변동에 따라 교과별로 교육 내용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학생들의 성취수준 도달도를 확인 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 시 자기성찰평가 및 동료 평가 등을 실시하는 평가계획을 수립하였다. 신길중의 선택프로그램은 선택 1(교과연계)과 선택 2(진로적성)의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선택 1은 ‘다문화, 광고로 만나는 국어의 모든 것’, ‘스토리로 만나는 영어’, ‘Prism 수학 ’등의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택 2의 경우, 학생들의 진로적성과 연계하여 ‘영상스토리 창작’, ‘녹색학교 만들기’, ‘요리
질병관리본부는24일 청소년(중1~고3)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손상 등에 대한 2013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잠정치를 발표하였다. 그중에서 학교 안전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학교에서 1회 이상 다친 경우는 46.6%이며, 다쳐서 병원을 이용한 경우는 18.1%(남 22.3%, 여 13.6%)이었다. 청소년(13~18세) 안전사고 발생장소는 도로(29.5%) > 가정(23.8%) > 학교(20.7%)이었다(2012년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 질병관리본부). 학교에서 다친 경험 및 병원 이용은 중학생(51.9%, 20.2%)이 고등학생(41.6%, 16.2%)보다 높으며, 남학생(48.8%, 22.3%)이 여학생(44.3%, 13.6%)보다 높았다. 학교에서 주로 다친 장소는 운동장(23.7%), 교실(19.5%), 복도(12.9%), 계단(11.6%), 화장실(1.9%)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은 부딪힘, 미끄러짐/추락이었다. 반면 학교에서 안전교육 경험은 중학교 45.4%, 고등학교 23.3%로 나타났다. 이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앞으로 학교에서 안전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겠다. 다른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