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가은초(교장 유영희)는 27일다목적실에서 학생들이 주인공인 되어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 ‘2025학년도 버스킹버스커’ 공연을 실시하였다. 가은초는 지난 5월 16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격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선후배,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를 열고 있다. 이날 무대는 네 번째 무대로 시낭송, 리코더 연주, 플룻 연주, 노래, 댄스 등 수업 시간과 방과후 활동에서 배운 내용을 갈고 닦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남ㅇㅇ학생은 “버스킹 무대에 올랐을 때 처음에는 많이 부끄러웠지만 박수를 쳐주는 친구들을 보며 용기를 얻어 그동안 연습한 노래를 끝까지 잘 부를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즐겼던 공연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영희 교장은버스킹 무대를 준비한 선생님, 학생 그리고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들과 공연을 즐기는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분위기가 행복한 학교생활의 바탕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계발하고 문화를 즐기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문장초(학교장 최제석)가 지난 19일, '미래 글로벌 해양수산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해양과학의 신비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과학원의 송규민 연구원이 진행했으며, 그는 ‘해양과학 연구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양과학 기초 안내와 진로 탐구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송 연구원은 강연에서 "바다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비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도 언젠가는 바다의 비밀을 풀어낼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라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웠다. 이에 대해 6학년 김ㅇㅇ학생은 "평소 바다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해양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제석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해양수산 인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장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경북 문장초(교장 최제석)는 29~30일 교내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강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 중인 창업 동아리 소속 6학년 학생 38명이 참여했으며, '빵빵한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제빵사 직업군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먼저 빵 제조 과정에 대한 이론 수업을 받은 후, 실제로 빵을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실습에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빵을 만들어 보는 기회도 주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ㅇㅇ군은 "빵을 만드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는 일인지 몰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제빵사라는 직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제석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창업가 정신과 직업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북 문장초(교장 최제석)는 13일 6학년 1~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의 영웅들, 대한의 독립을 꿈꾸다’를주제로 역사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사단법인 해요문화유산연구원 소속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일제 강점기 시절 구미 지역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역사와 그 속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선산농민항쟁, 의병전쟁, 임은동 독립만세운동, 진평동 독립만세운동 등 구미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활동사항과 항일유적지, 독립운동가를 조사·연구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배울수 있었다. 단순한 이론 수업이 아니라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각종 사료와 사진 자료를 함께 보여주며, 학생들이 직접 독립운동가의 역할을 맡아 모의재판을 진행하는 등 입체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분들이 남긴 유품과 자료를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자랑스럽고, 나도 그런 분들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