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6월 10일 서산 서령고등학교 체육관과 세미나실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대학전형 관련 특강과 대학별 입학사정관, 진학전문교사와의 1:1 진학 상담으로 운영되는 ‘2017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 아카데미’는 3월부터 7월까지 천안, 아산, 논산, 보령, 서산, 홍성 등 6개 권역에 33개의 대학과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이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이 함께 설명회와 개별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3 학생과 학부모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서령고에서 실시된 제4차 서산지역 대학진학 아카데미에서는 가천대, 순천향대, 서울시립대, 충북 4개 대학과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상담팀 15명이 참여해 6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시기와 대상에 적절한 진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학진학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막연하기만 했던 입시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으며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지원해야할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만족해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최재룡 진로진학부장은 “대학진학 아카데미를 통해…
2017-06-11 09:03
권정생은 우리나라 대표적 아동 문학 작가이다. 그는 1937년 태어나 해방되자 곧바로 귀국하였다. 1969년에 '강아지 똥'으로 제1회 기독교 아동 문학상을 받고 글을 쓰기 시작하여 '몽실언니' 등으로 유명하다. 순천 연향시립도서관에서는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퍼즐 맞추기 행사를 하고 있다. 요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은 '외로움'을 싫어 한다. 가난도 싫어한다. 옛 시절, 가난하게 살았던 이야기를 나이 든 세대가 이야기 하면 바보 취급을 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러한 가치를 가르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억지로 가르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기 쉽다. 이런 경우 문학 작품을 통하여 제 몸으로 느끼는 길이 좋은 방법이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아 그 작품 속에서 맛을 느껴보는 것은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갈등의 골을 메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7-06-11 08:02
충남 서산 서령고는 8일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 국어분과위(위원장 김숙경)의 주최로 한 시간 여에 걸쳐 교내 국어경시대회를 개최했다. 1, 2, 3학년 중 희망자 177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어적 응용력과 사고력 및 창의력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177명의 학생들은, 한 시간 동안 경시대회 문제를 풀면서 국어에 대한 독해력과 응용능력 및 맞춤법 등을 점검할 수 있었다.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2017-06-09 15:03
경기 남양주금곡초(교장 김종각)는 지난 5월 17일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전교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에게 물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활용법을 익히고 119 신고 요령과 매듭법을 활용한 화재 및 지진 대피 방법을 익히는 등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각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공동체 모두가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연수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6-09 15:03
충남 서산시청(농업지원기술센터)은 9일 서령고 은행나무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령고 교직원,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과 음료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운영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 급식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음식문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었다. 학생들은 제공된 삼색컵밥 및 음료를 받아 맛있게 먹었다.
2017-06-09 13:43
대구황금초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학년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급대항 스포츠리그전을 가졌다. 대구황금초는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지정한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 거점학교로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다양한 스포츠리그 운영방안을 학생들의 활동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학년별 스포츠클럽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하루를 온전히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건강체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학교 특색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행복스포츠데이 시간에 학년별 학급대항 교내 스포츠리그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이 학년, 학교단위 스포츠클럽에 참여하고 있는데 단체 줄넘기부를 비롯해 넷볼, 윷놀이, 피구, 플라잉디스크, 후크볼 등의 종목으로 학년별 학급대항 리그전을 가져 친구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서로가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급대항 스포츠리그는 반 친구들이 협력하여 스포츠경기를 하면서 여러 번 경기하면서(리그) 경기방법과 전략을 같이 의논하고, 다른 반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자는 취지에서 대구황금초 전교생이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참여하는 특색활동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우리…
2017-06-09 13:42
8일충남서산 서령고는 2017학년도 행복지원장학을 실시했다. 교사들의 수업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복장학 수업은 국어과 심훈 교사와 권덕한교사가 담당했으며 컨설턴트로는 석림중 이경옥 수석교사와 원이중 강전필교사가 참여했다. 오전 10시 10분 도서관과 교사회의실에서 각각 사전협의회를 개최한 뒤 10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본 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국어 및 수학 선생님들과 함께 사후협의회도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수업의 방법과 기술 그리고 아이들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교사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2017-06-09 13:39
경기 소안초(학교장 오이영)는 7일 전교어린이회에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안10조'를 아이들 스스로 만들었다. 주로 학교에서 아이들과 다툼이 있는 내용들을 '존중의 약속' 형식으로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할것을분류한후전교어린이회의시간에포스트잇에자신들의의견을작성해서공통된의견을모았다. 전교어린이회장 6학년 2반 정예솜 학생은 학생들 자신이 발표하고 주장한 것이기에 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정해주는 것보다 더욱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올바른 행동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소안10조 실천을 통해 어려서부터 민주시민의식을 기르고 바른 행동을 실천하여 행복한 학교를 가꾸었으면 좋겠다.
2017-06-08 19:00
경북 자천초(교장 윤동주)전교생은8일 대구 EBS 어린이 진로 직업체험 테마파크 ‘리틀소시움’에서 직업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천초등학교 진로교육 교사 연구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직업인식 및 탐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EBS 리틀소시움은 운전면허시험장, 마술학교, 마트 등이 있는 크리티존(CREATY ZONE), 라디오 방송국, 소방서, 백화점 등이 있는 오토존(AUTO ZONE), 은행, 플라워샵, 택배회사 등이 있는 모롤존(MORAL ZONE), 골프클럽, 동물병원 등이 있는 심비존(SYMBI ZONE)으로 나누어져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장소 직접 선택해가며 체험에 참여 할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은 자신이 일하고 받은 돈 ‘리나’(리틀소시움의 화폐단위)를 모아 ‘운전면허 자격증 따기, 베이커리에서 하트 페스츄리 쿠키 만들기’ 등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뜻 깊은 경험도 했다. 직업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강OO 학생은 “경찰서에서 증거물을 가지고 범인을 수사할 때 재미있었어요. 재미있는 직업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하고 싶었어요. 다음에도 또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자천
2017-06-08 18:42
7일, 충남 서령고는 송파수련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이해와 공감을 위한 청렴 교육'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실시했다. 주양순(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우리나라는 큰 부패는 적고 작은 부패는 너무 많다”고 서두를 꺼낸 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큰 잘못은 크게 느끼는 반면 작은 잘못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부패순위가 세계 53위임을 언급하며 “덴마크와 같은 청정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연고주의를 하루 빨리 청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청탁금지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2017-06-08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