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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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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창원반송초, 제10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 우승

20~25일 횡성서 열린 대회서 압도적 경기력 과시
결승서 대전복수초 20:15 제압… 김성현 7골 폭발
김종진 코치 "힘든 훈련 이겨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경남 창원반송초 핸드볼부가 ‘제10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 정상에 오르며 초등부 최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주최로 20~25일까지 6일간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창원반송초는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창원반송초는 준결승전에서 만난 강호 광주농성초를 20:15로 격파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이어진 결승전 상대는 대전복수초였다. 25일 열린 결승전에서 창원반송초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화력을 뽐냈다. 주포 김성현 선수가 홀로 7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정후, 유도윤 선수는 각각 4골, 박태현 선수도 3골을 보태며 대전복수초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창원반송초는 준결승과 동일한 스코어인 20:15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종진 코치는 "대회 기간 동안 쉽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묵묵히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값진 결실을 맺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전국 대회 정상에 선 창원반송초는 다가오는 시즌에서도 초등 핸드볼의 선두 주자로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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