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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법학부, Jessup 국제법 모의재판 국내대회 우승

최우수서면상도수상…워싱턴DC글로벌결승진출

한동대(총장 박성진)는 10일 열린 ‘2026 Philip C. Jessup International Law Moot Court Competition 국내 대회’에서 법학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국제법학회와 홍진기 법률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우승팀은 21학번 유보금 학생과 22학번 박은홍·박유빈·박지효·이하진 학생으로 구성됐다. 한동대 팀은 우승과 함께 최우수 서면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유보금 학생이 우수변론상 2등을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한동대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제섭 국제법 모의재판은 ‘국제법 유니버시아드’로 불릴 만큼 규모와 권위를 갖춘 국제공법 경연대회로, 전 세계 100여 개국 700여 개 대학이 참여한다.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실제 절차를 준용해 서면 심사와 영어 구두변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논증력과 국제법적 사고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ICJ 절차법을 비롯해 원주민 권리 등 국제인권법, 국제경제법, 국가면제 법리 등 다양한 쟁점이 출제돼 참가자들의 폭넓은 국제법 이해가 요구됐다. 한동대는 2024년 첫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서울대 로스쿨 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팀을 지도한 김세미 교수는 “학생들이 수개월간 국제공법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복합적인 쟁점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준비해 온 결실”이라며 “대회 당일 구두변론 과정에서 재판관들과 논리적으로 주고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팀장을 맡은 박은홍 학생은 “한동대 법학 공동체가 마련해 준 기회와 토대,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며 “힘든 순간마다 서로가 헌신해 준 덕분에 끝까지 함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본선에서도 팀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동대는 미국 로스쿨 방식의 3년제 대학원 과정으로 미국법을 교육하는 국제법률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72명의 미국 변호사를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국제기구를 비롯해 국내외 로펌,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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