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고려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평생교육 정책 고도화를 위해 공동연구와 정책협력을 강화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은 22일 고려대 HRD정책연구소와 평생교육 및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증거기반(Evidence-based) 정책연구를 활성화하고, 정책 현장과 대학의 연구역량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평생교육 및 HRD 분야 공동 정책연구 ▲평생교육 정책 현안 분석과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학술세미나·포럼·워크숍 공동 개최 ▲연구자료 및 전문인력 교류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지역소멸, 산업구조 재편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의 평생교육 정책을 지원하는 정책 싱크탱크로 국가 평생학습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려대 HRD정책연구소는 인적자원개발과 평생학습, 조직 및 지역사회 학습 분야의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다.
임숙경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국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정책 현장과 대학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증거기반 정책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국가 평생교육 정책의 품질과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연 고려대 HRD정책연구소장도 "대학의 연구성과가 국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HRD와 평생교육 분야의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