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과 한국철도공사는 이달부터 전 교육기관의 소속 공무원들이 업무 출장시 주중 25%, 주말 10%의 할인된 운임으로 KTX, 새마을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은 산하 216개의 직속기관 및 초․중․고교가 철도이용 할인신청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각급기관(학교)별 출장 확인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립학교는 학교법인별로 계약을 체결,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KTX를 이용할 경우 1회당 9740원이 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