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회 전국교육자료전 영예의 대통령상은 조성문 천안신방중 교사에게 돌아갔다. 16일 열린 최종 심사결과, 국사·사회교육 분과 ‘그림으로 알아보는 세계사’ 자료를 제출한 조 교사가 심시위원들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무총리상 역시 충남에서 탄생했다. 김성수·이상일 충남 서림초 교사는 과학교육 분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달 모양 변화 학습자료’로 같은 지역에서 나란히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낳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24일 한국교총 회관에서 열린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전체 출품작들은 오늘 오후 2시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 특설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