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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주요 대학 수능 어떻게 반영하나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은 2007학년도 대입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언어와 외국어, 수리영역에 탐구영역을 선별적으로 반영하는 이른바 '3+1' 체제로 수능을 활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 등이 다른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이 유리한 영역을 많이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음은 주요대학의 수능 반영계획.(가나다 순)
◇ 건국대 = 4개 영역 그대로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학과별 반영 비율은 2006학년도와 동일하다. 정시 가군은 100% 수능 성적으로만 모집하며 그밖에 인문ㆍ사회계열은 학생부 40%, 수능 57%, 논술 3%를, 자연과학계열과 공학계열은 학생부 40%, 수능 60%를, 수의예과는 학생부 45%, 수능 50%, 면접 5%를 각각 반영한다.

◇ 경희대 = 서울캠퍼스 정시 가군 인문계열의 경우 학생부 30%, 수능 67%, 논술 3%가, 자연계열은 학생부 30%, 수능 70%가 각각 반영된다.

한의예계열은 학생부 30%를, 수능 70%를 각각 반영한다.

음악ㆍ미술ㆍ무용계열은 올해 학생부 비율이 10% 포함된다.

음악계열은 학생부 10%, 수능 20%, 실기 70%, 미술 및 무용계열은 1단계 실기 100%, 2단계 학생부 10%, 수능 50%, 1단계 성적 40%를 각각 반영한다.

정시 나군은 인문계열 학생부 30%, 수능 70%를 각각 반영한다.

정시 다군에서는 인문 및 자연계열, 한의예계열 모두 학생부 30%와 수능 70%의 비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새롭게 생긴 정원외 선발 특수교육대상자의 경우에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 고려대 = 2006학년도와 동일하다. 정시모집에서 인문ㆍ자연계 모두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에서 자유선택으로 3과목만 고르면 된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도 반영되며 수리는 자연계의 경우 '가'형을, 인문계는 '나'형을 본다.

◇ 국민대 = 정시 가군의 경우 인문계는 언어(28.5%), 외국어(43%), 사회탐구(2과목)(28.5%)를 각각 반영하고 자연계는 수리'가'(43%)와 외국어(28.5%), 과학탐구(2과목)(28.5%)를 각각 반영한다. 조형대학과 음악학부의 성악전공은 인문계와 동일하다.

인문계에서는 외국어에, 자연계에는 수리 '가'형에 가중치를 50%씩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3개 영역의 합산점수가 동일하다면 인문계는 외국어를, 자연계는 수리 '가'형에 좋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유리하다.

◇ 단국대 = 수능성적 70%를 반영하고 상경계열과 사범대학은 언어 35%, 수리 '가'형 또는 '나'형 10%, 외국어 35%, 탐구영역 20%를 각각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수능성적 비중은 언어가 40%, 외국어가 40%, 탐구 영역이 20%이며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이 40%, 외국어가 40%, 탐구가 20%이다.

◇ 서강대 = 인문ㆍ사회ㆍ법학계의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와 외국어가 27.5%, 수리 25%, 사탐 20% 등이다.

인문.사회계는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자연계는 수능 50%,학생부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 단계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0%를 수능만으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인문계열은 수능 40%, 학생부 50%, 논술 10%, 자연계열은 수능 50%, 학생부 50%를 각각 반영한다.

수시 2학기 전형은 학생부 50%, 논술 50%를 각각 반영하며 인문ㆍ사회계는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 성적을 올려야 하고 자연계는 수리와 과학탐구, 외국어 중 1개 영역이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 서울대 =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인문계는 언어ㆍ외국어ㆍ수리와 탐구, 제2외국어/한문 5개 영역이, 자연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제외한 4개 영역이 반영된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20점)을 제외한 4개 영역을 각각 100점씩 반영하고 자 연계는 수리영역에 120점을 반영하며 나머지 3개 영역은 100점씩 반영해서 총 420점이다.

평가방식은 언어ㆍ외국어ㆍ수리영역의 경우 각 표준 점수에 '모집단위의 해당영역 반영점수/200'을 곱해 산출하며 탐구영역은 과목간 표준 점수 차이에 따른 유ㆍ불리를 막기 위해 같은 백분위의 학생들에게 동일 점수를 부여한다.

다만 간호대의 경우 사회탐구영역 신청 학생 합격비율을 작년의 30%한도에서 25%로 줄였다.

◇ 서울시립대 = 인문계열은 논술이 처음으로 추가돼 수능 65%와 학생부 30%, 논술 5%비율로 각각 반영되며 자연계열은 수능 70%, 예체능은 학과마다 30∼40%의 비율이 반영된다.

인문은 언어와 수리, 외국어, 사탐 2과목을, 자연계열은 작년에 포함되지 않았던 언어영역을 이번에 포함해 언어, 수리 '가'형 외국어, 과학탐구 2개 과목이 들어간다.

예체능은 언어와 외국어가 반영되며 특히 산업디자인학과는 언어와 외국어 외에 사탐 2과목이 반영된다.

◇ 성균관대 = 자연계 수능 과목의 비율이 일부 작년과는 달라진다.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과탐, 외국어 영역에서 작년에 30%였던 언어 비율을 10%로 줄이는 대신 과탐 비율을 10%에서 30%로 높였다.

전체적인 수능 비율은 정시 인문계열의 경우 수능 57%, 학생부 40%, 논술 3%이며 자연계는 수능이 60%, 학생부가 40% 반영된다.

◇ 숙명여대 = 정시 모집에서 나군, 다군은 수능 성적 100%로만 선발한다. 가군 의 인문ㆍ자연계는 수능 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20%를 우선 선발한다.

수능은 '3+1' 체제로 백분위를 반영하며 인문계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 '가' 또는 '나'형 10%, 사회탐구 10%를 , 자연계는 외국어 40%, 수리 가형 40%, 언어 10%, 과학탐구 10%를 반영한다.

◇ 연세대 = 정시에서 인문계는 제2외국어를 포함, 5개 영역을 모두 봐야하며 나머지 계열은 제2외국어를 뺀 나머지 4개 영역만 반영한다.

점수는 각 영역을 200점 만점으로 합산한 뒤 전체를 400점 만점으로 다시 환산하며 인문계는 추가로 외국어 10점을 반영, 410점을 만점으로 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인문ㆍ사회 계열은 4개 과목 중 3개 과목만 반영하며 이학ㆍ공학ㆍ의학 계열 등은 과학Ⅰ.Ⅱ와 자유선택 2개 과목 중 3개 과목만 점수를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서 인문계의 경우 수능 3개 영역에서 2등급 이내에 들고 자연계는 수능 2개 영역(수리나 과탐 1개 영역 반드시 포함)에서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이밖에 학생부의 기본점수가 225점에서 230점으로 바뀌었고 비교과 평가는 봉사시간만 반영하기로 했다.

◇ 이화여대= 정시에서 수능은 인문ㆍ사범계열의 경우 언어와 수리, 외국어에 탐구영역 3과목을 반영하며 자연ㆍ공학계열은 언어ㆍ외국어중 1개 과목과 수리 '가', 과탐 3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는 학생부와 수능을 각각 48%, 논술을 4% 반영하며 자연계는 논술 없이 선발한다. 수시2학기 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50% 구술면접 10%를 반영하며 수능 영역별 성적 우수자를 뽑는 고교 수학능력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수능 각 45%, 학업계획서 10%를 반영한다.

◇ 중앙대= 정시모집에서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인문계열은 언어와 수리 '나',사탐, 외국어를 각각 25%씩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언어와 수리 '가', 과탐, 외국어를 각각 25%씩 반영하는 '3+1' 방식을 채택했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사회 및 과학탐구 영역은 4과목 중 최고점 2과목의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 한국외대 = 반영 비율은 정시 나군의 경우 수능 67% 학생부 30%, 논술 3% 등이며 다군은 수능 70%에 학생부 30%로만 뽑는다.

수시 모집의 '외대 프런티어 전형'에선 적성 논술을 실시하며 수능 제2외국어 선택과목과 동일한 모집단위에 지원할 경우 제2외국어 점수의 3%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서울 나군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수능에서 언어 29.9%, 수리 22.4%, 외국어 32.8%, 사탐/과탐 14.9%을 각각 반영해 계열별 가중치를 뒀다.

국제학부의 경우 언어 28.6%, 외국어 38.6%, 수리 18.6%, 사탐/과탐 14.2%로 환 산 적용해 영역별로 수능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했다.

◇ 한양대 = 정시에서 인문계는 언어 30%, 수리 '나' 25%, 외국어 30%, 사회탐구 15%를, 자연계는 수리 '가' 42.5%, 외국어 42.5%, 과학탐구 15%를 각각 반영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정시 가군은 모집정원의 50%이내에서 수능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며 기타 인문계는 수능 55%, 학생부 40%, 논술 5%로, 자연계는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성악과를 제외한 정시 나군과 정시 다군은 수능만 100%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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