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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준화지역고교 전·편입생 '학교선택권' 부여

무작위 추첨에서 ‘선지망 후추첨’ 방식으로 변경

내년부터 경기도 고교평준화 지역 일반계고교 전·편입생 배정장식이 ‘선지망 후추첨’방식으로 바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29일 “전·편입생에게 학교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편입생 배정방식을 기존 수동식 무작위 추첨에서 학생에게 구역 내 5개교를 지망하게 한 후 컴퓨터로 추첨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신입생 배정과 같은 방식으로 학교선택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교육수요자의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따라서 전·편입학 희망자가 학군별 구역 내 결원 범위 내에서 1차 지망 5개 학교와 차 순위 지망학교를 순서대로 기재해 제출하면 학군별 입학추첨관리교는 컴퓨터프로그램으로 1개교를 추첨해 배정하게 된다. 또 배정결과는 학군별 입학추첨관리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학부모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알려 신청, 배정, 통보의 One-stop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배정방식을 2학기부터 수원학군에서 시범실시한 후 내년 전·편입학 배정부터 전 학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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