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금)

  • 흐림동두천 0.9℃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2.6℃
  • 구름많음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6.5℃
  • 맑음울산 7.5℃
  • 광주 3.6℃
  • 구름조금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4.2℃
  • 흐림제주 10.3℃
  • 구름조금강화 2.3℃
  • 구름조금보은 3.9℃
  • 흐림금산 4.3℃
  • 구름많음강진군 9.3℃
  • 구름조금경주시 6.8℃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교원대 초중고생캠프 운영

한국교원대(총장 박배훈)는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황새와 논', '청소년 양서류 캠프' 등 다양한 캠프를운영한다고 밝혔다.

'황새와 논'은 교원대 황새 복원연구센터가 우리나라에서 황새 복원사업을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아 전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13-15일, 18-20일 등 2차례에 걸쳐 황새 복원 예정지인 청원군 미원면 거북이학교(충북교육청 지정 체험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참가 학생들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논에서 다양한 수서생물을 관찰하고 농민들로부터 유기농법을 배우며, 교원대로 장소를 옮겨 황새 복원센터에서 사육되고 있는 황새를 관찰하면서 생태적 특성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또 WISE 충북지역센터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8월 18-19일 운영하는 '여성과학자와 함께하는 WISE 과학캠프'는 여성과학자들이 과학.수학 실험, 초청강연, 성격유형과 진로탐색, 미래 여성공학도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및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 여학생들로 하여금 이공계 진로선택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전국 35개 학교에서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교원대와 강원대 양서류 연구팀은 8월 1-2일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원대에서 '청소년 양서류 캠프'를 열고 양서류 실물관찰, 생물학적 실험, 개구리 경주게임 등을 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