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2일 영양교사 52명(초등 49명, 중등 3명)을 처음으로 특별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영양사나 식품위생직을 교사로 전환시키기 위한 특별시험으로 도내 공립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검정.수여하는 영양교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시험은 11월 19일이며 시험과목은 1차 교육학, 2차 면접시험으로 다른 시험과 달리 전공시험이 제외되는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2일이다.
도교육청은 합격자를 빠르면 내년 3월에 임용키로 했으며 내년 중 영양교사를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