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탐구는 평균 74.5%(윤리 75%, 국사 75%, 한국근현대사 75%, 세계사 75%, 정치 70%, 경제 75% 등), 과학탐구는 평균 80%(물리IㆍII 85%, 화학I 80%, 화학 II 75%, 생물I 85%, 생물II 80%, 지구과학IㆍII 75%)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EBS는 "언어영역의 경우 선정된 지문이 방송교재의 지문을 확장ㆍ축소ㆍ변형해 반영됐고 개별 문제들도 교육방송에서 다룬 문제 유형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수리영역은 교육과정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EBS 수능강의 및 방송교재에서 강조한 내용들이 많이 출제됐다. 외국어영역 역시 출제 형식과 취지가 유사한 문항 수가 50문항 중 40문항, 지문이 거의 동일하게 활용된 문항이 10문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제경향에 대해서는 "언어영역 난이도는 작년보다 조금 어려웠고 수리영역은 작년 수준, 외국어영역은 작년과 큰 차이 없이 전반적으로 평이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