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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회세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

신임 교총 중등교사회장 라오철 교사


한국교총 중등교사회장에 당선된 라오철 교사(서울 강동고․사진)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교총 중등운영위원에게 감사한다”며 “임기 내에 중등교사회의 기틀을 완전하게 갖춤으로써 교총이 변화하고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라 회장의 임기 역시 2010년 10월 14일까지이다.

-중등교사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항상 학생과 교육을 먼저 생각하는 입장에서 회원들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조직의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회세 확장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회원들의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

-조직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교총이 새로운 면모와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단결된 조직이 필요하다. 아직 일부 시․도조직이 정비되지 않았다. 시․도교총과 긴밀히 협조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직정비를 끝내도록 하겠다. 조직정비와 함께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한다면 ‘교총이 거듭난다’는 여론이 확산될 것이다.”

-교총의 체질개선은 현장에서 주도해야 하는 것 아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교총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원희 회장의 당선은 교총의 변화 모습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관리직은 교총의 발전에 중추적이며 선도적 역할을 하되, 후배 회원에게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모두가 함께 변화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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