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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사이버 시위 펼친다

"40만교원 금주중 의원 홈페이지 방문하자"

한국교총은 사상 처음으로 40만교원이 참여하는 사이버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교원들이 국회의원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정부의 교육실정을 바로 알리고
법안·예산심의 과정에서 바로잡자는 취지다.
교총은 14일 전국 1만여 학교분회, 시·군·구교련, 시·도교련에 보낸 '업무연락'을 통해 교원정년 환원 및 연금 보장을 위한 국회의원 방문
활동을 직접 지역별로 벌이고 여기에 참가하지 않는 교원들은 국회의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이버 공간에서 설득하는 활동을 벌일 것을 권장했다.
교총의 '업무연락' 내용은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교총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교원정년을 환원하고 공무원연금법 개악을 저지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교원정년 환원 관련 법안인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은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에 의해 의원입법으로 곧 제안될 전망이고,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정부안으로 7일 국회에 제출돼 있다.
국회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상임위를 열어 법안과 함께 소관 부처별 예산을 심의하는 한편 23일과 12월1∼2일, 8∼9일 본회의를 열어
안건별로 처리할 예정이다. 때문에 교총은 국회의원을 직접 방문하든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활동을 금주와 내주 중에 집중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방문 대상자를 각 정당 총재·대표 및 정책위의장과 국회 교육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압축하고이들의 전화·팩시번호,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주소를 1만여 학교분회에 알렸다.
한편 교총도 이 기간중 각 정당과의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현안에 대한 교원들의 여론을 전달하고 회장과 사무총장이 조직인사들과 함께 국회예결위,
교육위, 행정자치위 소속 의원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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