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23∼24일 이틀간 제73회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기본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한다. 이와 함께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교육정책 현안과 관련 교원들의 결집된 의사를 알리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석 또는 임기만료된 부회장 1명, 이사 6명, 감사 1명을 보선한다. 또한 올 사업과 감사 내용, 조직역량강화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보고받고 접수여부를 결정한다. 23일 운영, 선거, 규칙, 예결, 결의 등 5개 분과위원회가 열리고 24일 본회의가 열린다. 교총 대의원회에는 회장단, 대의원,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