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박석무)은 6일, 교육부가 위탁해 실시한 국내 학술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BK21 사업대상 13개 학문분야의 국내학술지 369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실시된 평가결과 A등급 112, B등급 146, C등급 111개로 분류되었다. A등급은 `국제적 수준 또는 이에 근접'한 학술지이며 B등급은 `국내우수'학술지이고 C등급은 `우수 학술지로 도약하는 단계'에 있는 학술지라고 진흥재단측은 설명했다. 평가지표는 SCI(Science Citation Index)에서 적용되는 인용빈도, 발행형태, 논문 심사 및 편집 등이 활용되었다.